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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친구와의 티타임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8. 12. 6. 06:00728x90좋아하는 친구와의 티타임은 늘 힐링입니다.
한국갔다오고 일하고 이리 저리 바쁜 스케줄에 정말 오래간만에 친구와 티타임을 가졌는데요.
가까이 살면서도 일년에 몇번밖에 못보니..
그래도 넌 가족같은 친구야라고 말해주는 친구가 참 고맙습니다.
자주 못 만나도 만나면 어제 만난것 같이 반가운 친구...
그게 오래된 친구의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간단한 티타임
밖에서 만나는 것 보다 집에서 만나는 것을 더 좋아하는 우리들인데요.
이제 정말 바쁜 12월이라 올해가 가기전엔 크리스마스 디너를 함께 하는 것으로 밖에 못 볼 얼굴이기도 하지만.
간만에 둘만의 만남이 참 좋았네요.피클과 올리브와 티가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죠? 근데 은근 괜찮아요.
보통 티 타임이라고 따로 준비하기 보다는 그냥 냉장고에 있는거 꺼내니깐...
괜찮은 듯요~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늘같은 날
따뜻한 벽난로 앞에서 마시는 차는
최고입니다.살면서 이런 여유의 시간이 참 좋은 듯요.
물론 좋은 친구와 함께여서 더 그렇겠지요.
인생에 이런 좋은 친구 허락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래 저래 정신없고 바쁘신 연말이지만 주위에 좋은 친구는 챙기고 넘어가는 시간이시길요~
당신의 오늘을 응원합니다.'캐나다 (Canada) > 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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