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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즐기는 캠프들..벤쿠버 여름캠프/캠프 2017. 2. 3. 08:34728x90
얼마전에 벤쿠버에서 Mission fest 가 있어서 다녀왔는데요..
라디오로 광고를 들을때 마다 늘 가보고 싶다 생각만하고 실제로 가 본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네요.
다운타운 컨벤션센터에서 하는 행사다 보니 좀 멀어서 잘 안가보게 되었었는데...ㅎㅎ
이번에 갔다가 여름캠프가 정말 많이 나와있는 것을 보며 앗싸~ 포스팅할꺼 생겼다~~ 했네요...ㅋㅋ
제가 아는 캠프보다 몰랐던 캠프가 더 많았었는데요.
그럼 한번 정리 들어가 볼까요?
여기서 소개하는 캠프들은 다들 일주일정도 들어가서 먹고 자고 하면서 하는 캠프들이고 야외 활동이 많은 캠프들이라
외국에서 오는 아이들보다 현지 아이들이 더 많은 캠프입니다~^^
물론 더 많은 캠프가 있고 여기에 안 온곳도 많겠지만 여기 온 곳만 오늘은 소개해 드려요~
다른 캠프는 소개해 놓은 것이 있으니 그것들을 참고해 주시구요~^^
전시장 전시도 정말 캠프장처럼 가고 싶게 해 놓았죠?
왜 이렇게 전시를 잘 해 놓나 했더니..ㅎㅎ 학교에서 단체로 관람을 정말 많이 오더라구요.. 금요일은 사립학교에서 단체로
아이들을 많이 데려다가 관람하게 하니 아이들이 직접 보고 가고 싶은 캠프를 고를 수 있어서 좋을 듯요~^^
그리고 아이들 끼리 나 지난번에 저 캠프 갔었는데 좋았어~ 라고 정보도 나누고...ㅎㅎ
키츠 아일랜드에서 하는 키츠 캠프.. 벤쿠버 다운타운에 있는 제일침례교회에서 리트릿도 잘 가는 캠프라 가보지는 못하고
많이 들어봤던 캠프인데요.. 좋다고 하더라구요~^^
자세한 사항은 구글에서 검색해 보세요~^^
벤쿠버 아일랜드에 있는 콰노스 캠프도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는 유명한 캠프지요~^^
말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랜치에서 하는 이런 캠프도 좋을 듯요~^^
각각의 캠프에서 준비한 영상들을 보니 저도 가고 싶더라구요~^^
가족 캠프도 있어서 가족들도 많이 신청하는 것 같던데... 역시 캐나다의 여름은 자연과 함께 입니다~^^
제가 들은바로는 어른들을 위한 캠프나 리트릿에 음식이 제일 맛있다는 스틸우드 캠프~^^
캐나다 친구들에게 캠프나 리트릿은 일년에 한 두번은 가줘야 하는 거라.. 이곳 저곳 경험해보는 친구들이 많아서
여러이야기를 듣게 되는데요...ㅎㅎ
저도 이번엔 재작년에 갔었던 락리지로 친한 친구들끼리 리트릿을 가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주최하지 않는 리트릿은 순수하게 즐기기만 하면 될꺼라 더 기대가 되는데요..
이렇게 충분히 자기 충전을 하면서 삶을 더 열심히 살고 풍요롭게 누릴 수 있는 캐나다의 삶이 너무 좋습니다~^^
아들이 이번 여름엔 어느 캠프를 가겠다고 할 지는 모르겠지만...
안가겠다고 해도 교회 유스캠프 하나는 보내겠지만..
다양하게 캠프를 경험해 봤으면 좋겠지만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한곳에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가는 캠프 하나만 매년
같은 것을 가려고 하니...ㅎㅎ 그래서 다양하게는 잘 모르지만 혹시 이 정보가 필요하셨을 분들을 위해 올려봅니다.
구글에서 캠프이름으로 검색하면 홈페이지가 나오니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보고 확인해주세요~^^
이번에 새로 아님 예전에 알았지만 잊고 있었던 사실 중 새로 배운 한가지는 노아의 방주는 배모양이 아닌 그냥 직사각 상자
였었다는 것이네요~
방주가 어디를 갈 필요가 없었기에 배모양으로 지을 필요는 없었다는
그런걸 보면 영상의 힘은 대단한듯요.. 이 이야기를 예전에도 들었지만 어렸을 적에 보았던 책이나 영화에서 노아의 방주는
늘 배모양이어서 그렇게 머리속에 또 남게 되는데요.. ㅎㅎ 네모였다네요..
오늘도 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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