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는 리츠호텔 에프터눈 티를 즐겨보세요.

저는 에프터눈 티를 참 좋아하는데요.
너무 비싸서 자주 즐기지는 못하지만 밴쿠버나 빅토리아, 록키에서 즐겨보았었습니다.
영국에서 이민 온 친구들이 몇 있다보니 이들 덕분에 에프터눈 티를 처음 알게 되었었는데요.
벌써 15년도 더 되었네요.

이번에 영국 런던을 간다고 하니 친구들이 다들 리츠호텔에 가서 에프터눈 티를 꼭 즐겨보라고 추천을
해 주기에 본국의 오리지널 에프터눈 티를 즐겨보고 싶었는데요.

이런~ 예약이 모두 꽉 차서 제가 머무는 동안에는 예약을 할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두번째 옵션으로 친구가 추천해준 리츠호텔에 여름에만 문을 여는 가든을 예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약한날 비가 와서 가든이 캔슬이 되며 예약이 바로 이동되어 있었네요.
그래서 바에서 한잔하고 에프터눈 티를 하는 곳은 가서 사진만 찍어보았습니다.

혹시 에프터눈 티 예약을 못하셨다면 가든을 예약해서 리츠를 구경해 보시길요~

호텔리츠는 들어가실때 반바지나 운동화차림은 출입이 제한되시는데요.
이럴때는 그곳의 cloak room에서 공짜로 구두와 바지를 빌려입으실 수 있어요.
물론 팁을 주시면 됩니다~

저희가 들어갈때 입구에서 남자친구의 반바지와 운동화로 막더라구요.
그래서 예약이 되어 있고 구두와 바지를 빌려서 갈아입을꺼라고 말을 해 주었습니다.
예약없이는 호텔을 들어갈 수 없으니 참고하셔요~

예전에 캐나다 로키 레이크루이스 호텔에서 즐겼던 에프터눈 티 사진은 아래 링크에 있어요~^^

레이크 루이스에선 에프터눈 티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