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자동차여행/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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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캠퍼밴 렌탈시 풀보험으로 커버가 안되는 것들유럽 자동차여행/프랑스 2022. 7. 1. 06:00
유럽에서 캠퍼밴 렌탈시 풀보험으로도 커버가 안되는 것들이 지붕과 바닥이라네요. 35일동안 우리의 발과 집이 되어 줄 캠퍼밴을 프랑스 보르도에서 픽업해서 지금은 남서부 어느 작은 마을인데요. 캠퍼밴을 위한 공짜 주차장이 있는 곳이라 참 좋네요. 해변은 미국의 오레곤 주 해변과 비슷하네요. 캠퍼밴 픽업할때 풀보험에 엑스트라 키로수까지 해서 많이 지불을 했는데요. 직원분이 풀보험으로 커버가 안되는 게 지붕과 바닥이니 조심하라고 했는데 운전을 해 보니 왜 그런 조언을 했는지 알겠네요. 저희 캠퍼밴이 2.75미터인데 의외로 동네 들어가는 길에 높이 제한이 있기도 합니다. 2.6미터라 돌아가기도 하고 그곳을 포기하기도 하고 넓은 공원 주차장에도 높이 제한이 있으니 무시하고 들어가다가는 지붕에 손상을 입기 쉽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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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일간의 유럽 캠핑카여행을 프랑스 보르도에서 시작합니다.유럽 자동차여행/프랑스 2022. 6. 30. 06:00
비행기,기차,렌트카로 호텔과 에어비앤비로 하던 여행을 베니스에서 마치고 비행기로 프랑스 보르도로 캠퍼밴을 픽업하러 왔습니다. 우리의 35일간 발과 집이 되어 줄 캠퍼밴인데요. 베니스에서 보르도 가는 저가 항공이 바르셀로나에서 갈아타야하고 스탑오버가 거의 7시간이라 숙박비도 절약하고 베니스에서의 여행 시간을 늘리고 싶어서 밤 비행기로 예약을 했더니 이렇게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하룻밤 노숙을 했습니다. 너무 추워서 패딩을 꺼내 입고 잤네요. 노숙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네요~^^ 보르도에 왔으니 일단 시내구경~ 유럽에서 제일 긴 쇼핑거리 답게 아주 길어요~~ 그리고 캠퍼밴을 픽업해서 여유로운 여행을 시작합니다. 프랑스 남부,스위스,이탈리아 돌로미테 그리고 독일 뮌헨에 캠퍼밴 반납인데요. 무사히 잘 다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