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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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즐기는 호캉스 인 빅토리아캐나다 (Canada)/벤쿠버 아일랜드 (Vancouver Island) 2019. 7. 15. 06:00
마더스데이에 왔던 호텔을 그때 같이 왔던 엄마와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이 호텔을 무척 좋아하는 이 엄마가 호텔비를 내고 초대를 해 주어서 쉽게 따라올 수 있었는데요. 이 엄마는 혼자 안 와서 좋고 저는 공짜로 좋은 호텔에서 즐길 수 있어서 좋고 1석2조입니다. 호텔을 공짜로 즐기는 대신 저는 와인과 저녁을 준비했는데요. 많이 먹지 않는 두 아줌마의 저녁은 간단하게 치즈와 크래커 등등입니다. 블루치즈에 라이스 크래커, 올리브에 살라미 그리고 좋아하는 바게트와 과일들. 이거면 와인 한잔에 근사한 한 끼의 식사가 되어줍니다. 사실 남아서 다음날 아침까지 이걸로 먹었으니 두 끼를 해결한 셈이네요. 우리가 아줌마라서 이거로 식사가 해결이 되니 너무 좋다고 이야기를 했었네요. ㅎㅎ 둘 다 다이어트하느라 이 정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