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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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만나는 삶 이야기, 이 맛에 호스텔에 묵습니다.캐나다 (Canada)/화이트호스 오로라여행(whitehorse Aurora trip) 2018. 12. 19. 06:00
혼자 여행을 할때는 유스 호스텔이나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입니다. 이번 화이트호스 여행에서 만난 멋진 청년들. 29살의 독일에서 온 플로는 일년동안 캐나다에서 워킹비자로 일을 하고 여행을 하며 무엇을 하며 살고 싶은지를 다시 생각해 보고 싶어서 왔었다는데 무엇을 하고 살지는 찾지는 못하고 멋진 추억만 잔뜩 안고 이번달 말에 다시 독일로 돌아가는 청년이고 23살의 캐나다 청년 맥스는 오소요스부터 이곳 화이트호스까지 3주동안 히치하이킹으로 여행을 하고 다시 히치하이킹으로 돌아갈 청년인데 이런 저런 재미있는 이야기를 참 많이 해 주었습니다. 세인트 루퍼스에서 산불소방수로 3월부터 10월까지 일을 하는 맥스는 산불 소방수의 일이 어떤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