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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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반나절 빡센투어~ 시간이 별로 없는 분들을 위한~^^한국(Korea)/부산,경상도(Busan,south east) 2018. 5. 29. 06:00
지난 3월 여행중 제가 부산에서 머무르고 있을때 서울에 있는 친구에게서 연락이왔습니다. 그 전부터 제가 3월에 한국에 오면 같이 여행을 좀 하자고 이야기를 하던 친구였는데.제가 저의 스케줄을 이야기 해주고 제 스케줄에 끼려면 끼고 따로는 제가 여행을 할 수 없다고 이야기를 해 두었었거든요. 외국인 친구들 사이에 저의 별명이 '최고의 여행 가이드' 라서저와 꼭 여행을 하고 싶다는 친구는 몇년만에 미국에서 놀러온 다른 친구와 함께 부산을여행하자고 하고 친구들이 부산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짜 보았던 반나절 부산 빡센 투어~부산의 엑기스만 나름대로 뽑아 보았습니다.제가 짠 반나절 부산 경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부산역-국제시장-자갈치시장-감천마을-광안리 벚꽃구경-해운대 동백섬 - 더베이101 -부산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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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에서 본 해운대 동백섬~~한국(Korea)/부산,경상도(Busan,south east) 2015. 3. 17. 06:00
해운대 마린시티 센텀시티 정말 어마어마하게 올라가 있는 건물들을 보면서... 저 위에서 보는 전망은 어떨까 싶었었는데요.. 예전에는 엄마네가 제일 높아서 광안대교와 오륙도를 보며 전망이 참 좋았는데... 어느해 부터 쭉쭉 앞에 올라오던 건물들... ㅎㅎ 이번엔 서울에 살던 친구네가 이곳으로 이사를 오면서 뷰가 너무 좋다고 얼굴책에 자랑을 하기에 간만에 친구도 만나 차도 한잔 할겸 궁금했던 뷰도 확인할겸 친구네에 들렀었네요.. 그런데 우와~~~ 거실에서 이런 뷰가 나와줍니다. 저 왼쪽 밑에 보이는 건물이 요즘 해운대에서 완전 핫한 The Bay 101 이구요.. 저 멀리 보이는 오륙도와 이기대 공원 그리고 물에 비쳐 어른거리는 건물들... 우와.. 멋진데요? 친구네 이쁜 고양이들.. 찍으려는 찰라에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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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타고 가본 해운대 여행...한국(Korea)/부산,경상도(Busan,south east) 2015. 3. 13. 06:00
KTX가 생긴뒤로는 늘 KTX만 타고 다녔었는데요.. 이제 몇년동안의 마지막 부산여행을 될 것 같았던 이번 여행... 그것도 혼자가는.. (앗싸~~ 아줌마에게 혼자가는 여행이란.. 정말 천국으로의 여행이죠...ㅎㅎ) 예전의 추억도 살릴겸 무궁화호를 타고 해운대를 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어차피 집에서 서울역까지 한시간 부산역에서 해운대까지 한시간... 이래저래 계산하고... 아줌마로서 싼 티켓값에도 끌리고.. ㅎㅎ 무엇보다 추억돋고... 제 고향이 울산인데요... 초,중,고를 울산에서 나온... 울산 큰애기... 제 기억속 제일 첫번째 해운대 여행은 입시의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정말 현실에서 벗어나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어버리고자 했던 첫 여행지였는데요.. 그때 선생님이나 어른들은 해운대는 가면 깡패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