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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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했던 크리스마스 시즌 시작의 첫 디너.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8. 12. 11. 06:00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을 하면 먼저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저녁약속을 점검해보곤 합니다. 한사람과도 빼지 않고 저녁을 함께 하며 한해의 인사를 나누며 한해의 마무리를 함께 하는 추억을 쌓고 싶기 때문인데요. 가끔은 바쁜 스케줄에 그걸 못하고 연말을 넘기게 되면 많이 아쉽기도 해서이지요. 첫번째 디너를 바바라할머니와 함께 했습니다. 함께 하는 것 만으로도 너무 행복해지는 오랜 친구이자 저의 신앙의 멘토.. 밴쿠버 다운타운은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충만합니다. 롭슨 스퀘어의 대형트리는 장식중이네요 롭슨 거리의 반짝이는 거리 장식들이 연말의 분위기를 한층 복돋우어주고 있습니다. 할머니와 함께 오래간만에 태국음식점을 갔네요. 치킨과 비프 사테이 그린 샐러드에 팟타이 할머니가 너무 만족하시며 맛있게 드셔 주셔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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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크리스마스 데코였었네요...ㅎㅎ인테리어 이야기 2015. 11. 24. 06:00
요즘 한창 이사를 준비중에 있는데요... 그래서 옛날 컴퓨터를 정리하고 버리려고 사진들을 더 찾아서 정리하고 다운을 받다보니.. 반가운 옛날 사진이 많아서 정리해 봅니다.. 옛날에 크리스마스때 이렇게 데코를 했었는데요... 사진에 날짜가 선명하듯 2004년 거의 10년전 사진들이네요...ㅎㅎ 정말 추억이 새록새록해서 올려봅니다~~ 겨울이면 이 벽난로에 불피우고 고구마 구워먹으며 정말 좋았었는데요... 역시 크리스마스 테코는 벽난로 장식이 정말 멋있게 되는 듯요... 저희집 현관문 들어와서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크리스마스 장식의 중심과 포인트를 잡아주는 곳이기도 하지요...ㅎㅎ 저희집 전체 사진이 궁금하신 분들은... http://firststepscanada.tistory.com/entry/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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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즐기는 호텔 크리스마스~~한국(Korea)/서울 (Seoul) 2014. 12. 19. 06:00
날씨가 많이 추워서 집에만 꼭 박혀있을 때는 잘 몰랐는데... 이제 정말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듯요...ㅎㅎ 물론 교회에 장식도 끝내고 했었지만.. 이번엔 집에 장식을 안해서.. 집에서는 크게 못 느끼고 있었는데... 오늘 친구네 갈 일이 있어 남산에 갔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바로 옆에 있는 힐튼호텔을 들렸었습니다. 힐튼호텔의 크리스마스 장식때문이었는데요.. 정말 오랜 전통으로 힐튼호텔은 크리스마스 트리만 장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는 기차세트를 트리밑에 장식을 해 두고 스폰서들 이름이 적힌 컨테이너를 달고 달리는 기차라든지 집이라든지... 정말 기차를 좋아하는 아이를 가진 부모님께는 정말 강추하는 곳... 그리고 꼭 호텔을 갔다고 해서 큰 돈을 써야 할 필요가 있을 까요? 저는 시애틀에서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