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독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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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딱 3개월 문을 여는 찻집 인 빅토리아캐나다 (Canada)/벤쿠버 아일랜드 (Vancouver Island) 2019. 8. 5. 06:00
빅토리아에는 일년에 딱 3개월 동안만 문을 여는 찻집이 있는데요. 바로 총독 관저에 딸린 찻집입니다.물론 처음부터 총독 관저에 딸린 집은 아니고 총독 관저 옆집이었겠지요.그집을 주인이 기부를 하고 그 집을 이렇게 티룸과 다른 작은 박물관의 용도로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총독관저를 가 보지 않았다면 몰랐을 빅토리아의 숨은 맛집겸 찻집을 소개합니다.이 찻집의 특징중 하나는 모든 웨이트리스분들이 할머니 자원봉사자들이셨는데요.그래서 팁을 받지 않으십니다.팁 대신 기부함이 있어서 기부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거기에 팁을 대신 넣으시면 되는데요.찻값과 음식값을 결재할때 팁을 넣는 기능이 없어서 신기했었는데 물어보니 그렇게 대답을 하더군요.할머니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이런 저런 이곳의 역사나 이야기를 잘 해주십니다.무엇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