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네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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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내마음의 고향 돌산도 흙집한국(Korea)/전라도 (south west) 2018. 5. 7. 06:00
경상도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서울에서 학교다니고 생활했던 저에게 전라도와 사랑에 빠지게 했던 여수 돌산도 쌍둥이네 흙집.이곳을 알고 일년에도 몇번씩 가며 전라도와의 사랑에 흠뻑 빠졌었네요.간만에 다시 찾은 흙집은 여전한 따스함으로 저를 반겨주시네요.지난 3월 23일에 갔던 흙집 전경입니다.제 방에 직접 만드신 명패도 걸어주시고이곳은 언제 찾아도 늘 변함없는 그 변함없다는 것에 반해서 정말 좋아하는 펜션이네요.아니 제게는 친정같은... 고향같은...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살아서 제가 사는 곳을 고향삼아서 살려는 제게는 이곳은 마음의 고향인듯요.살면서 이런 곳이 한곳정도 있다는 게 참 행운인거 같습니다.말이 필요없는 제 고향 구경하세요~사진으로 보다보니 더 그리운 흙집이네요~여러분은 이런 마음의 고향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