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셋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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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et bay,, 이름처럼 멋진 석양을 즐길 수 있는 해변가여요...미국 (USA)/엄마 혼자 운전하고 5025키로 미국 자동차 여행 캐나다벤쿠버에서 미국 엘에이.. 2015. 10. 20. 06:00
여러 글들을 참고로 두달전에 예약을 했을때는 분명 이곳에 대한 어떤 느낌이나 정보가 있었을 텐데요.. 사실 예약을 해 두고는 완전 잊어버리고 살다가 출발을 했고... 여행을 하면서 다 좋은 해변가를 보았었기에.. 그리고 오레곤 코스트에서의 석양에는 별로 기대감이 없어졌었기에.. 사실 선셋베이에 도착을 하였을때는 그리 기대가 없었습니다. 거기다 국도 101번에서 1시간 정도 들어가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운전을 하는 내내 도대체 내가 왜 여기에 예약을 했었지? 라며 스스로 질문을 하면서 왔었기에...ㅎㅎ 왜냐면 그 다음에 나올 운전에 부담이 많아서 국도 101번을 벗어나는 운전은 정말 싫었었는데요... 도착을 해서도 이틀이나 왜 여기에 예약을 했을까.. 그냥 하루 캔슬하고 가던 길을 계속 내려가는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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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여행)드디어 만난 바다사자~~ 반가워~ 여행 4일차 -(4)미국 (USA)/엄마 혼자 운전하고 5025키로 미국 자동차 여행 캐나다벤쿠버에서 미국 엘에이.. 2015. 9. 14. 06:00
정원까지 구경을 하고 점심시간이 되어서 그리고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먼 거리의 트래킹임을 체험하고는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갔습니다., 먼저 점심을 먹고~~ 바다사자를 만날 수 있다는 심슨즈 리프까지는 차로 갔네요... ㅎㅎ 이렇게 짧은 거리를 우리는 그렇게 오래 걸었던 거야? 하지만 좋은 경치들에 마냥 행복했었네요... 그래도 아이들은 차로 가는 것을 더 좋아하기는 하지만.. ㅎㅎ 드디어~~~ 바다 사자들을 만났습니다~~ 자 그럼 오전에 보았던 물개와 바다사자의 차이점.. 구별 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ㅎㅎ 우선 바다 사자들은 너무 시끄럽습니다... 어찌가 컹컹 울어대는지... 오죽하면 별명이 짓는 개떼들 (Barking dogs) 이겠습니까...ㅎㅎ 그리고 물개들은 얌전히 누워서 햇살을 즐기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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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여행)비밀의 통로로 탐험을 하며 즐긴 트레킹.. 여행 4일차 - (1)미국 (USA)/엄마 혼자 운전하고 5025키로 미국 자동차 여행 캐나다벤쿠버에서 미국 엘에이.. 2015. 9. 9. 06:00
이런 경치를 구경하라며 공원 담당자분께서 추천해주신 트레킹코스로 오늘은 트레킹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침을 먹고 가볍게 트레킹준비를 하고 쪼리가 아닌 양말에 운동화를 신고 물도 한병 준비해서 나선 길.. 먼저 코스를 여쭈어 보았을때 연세가 있으신 여자분께서 당신이 좀 빨리 걸으시는데 40분 걸리는 코스라고 하셔서.. 정말 가볍게 생각하고 나섰습니다~~ 캠핑장을 나서면 이런 표지가 있는데요.. 비치 트레일로 따라가시면 되요~~ 공원에 이렇게 운치있는 극장도 있고~~ 여름밤에 멋진 영화를 보면 참 운치있고 좋겠다고 했더니... 로맥틱함이라고는 전혀 없는 사춘기 아들왈.. 모기에 뜯기고 뭐가 좋아? 이구... 나중에 너 연애하면 어떻게 되는지 내 두고 볼 것이야~~~ ㅋㅋ 가다가 해변가가 아닌 왼쪽으로 트레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