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베르지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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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헌팅 4일차 - 드디어 오로라다운 오로라를 만났습니다.캐나다 (Canada)/화이트호스 오로라여행(whitehorse Aurora trip) 2019. 1. 16. 06:00
하루밤을 푹 쉬고 다음날 애슐리와 제이크 커플이 렌트카를 하겠다고 저에게 같이 가겠냐고 해서흔쾌히 그러겠다고 했습니다.이렇게 서로가 상부상조하며 여행비를 아낄 수 있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드디어 제대로된 육안으로 즐길 수 있었던 오로라를 만났습니다. 하루를 푹 쉬고 체력을 재 정비해서 차를 다시 빌렸는데요. 이번엔 렌트카 홈페이지를 통해서 차를 빌렸습니다. 처음과 같은 가격에 더 큰 사이즈의 차를 주는 군요.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하는 것이 제일 저렴한것 같습니다. 호스텔에서 저녁에 크리스마스 쿠키 베이킹파티가 있어서 그것까지 즐기고 호주에서 온 제이크와 애슐리 그리고 독일에서 온 플로와 함께 일단 피쉬레이크로 갔습니다. 2일차보다 춥지않아서 더 기대가 컸었는데요. 더 잘 기다릴 수 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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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니 온천과 라베르지 호수캐나다 (Canada)/화이트호스 오로라여행(whitehorse Aurora trip) 2019. 1. 14. 06:00
처음 렌트카를 빌릴때 일부러 오후 4시부터 2일 뒤 오후 4시 반납으로 빌렸는데요.화이트호스 시내에 있는 렌트카는 전화를 하면 차로 데리러 와 줍니다.첫날 푹 쉬고 오후에 렌트카를 픽업해서 밤에 오로라 헌팅가고 그렇게 2일밤을 보낸 렌트카 반납하는 날. 오후 4시 반납이라 하루를 더 쓸 시간이 있습니다.그래서 애슐리와 제이크와 함께 타히니 온천을 가 보기로 했습니다.타히니 야생동물 보호소도 가 보고 싶었지만 겨울에는 이곳이 금토일 밖에 오픈을 안하는데 이날은 목요일이어서 문을 닫았었습니다. 타히니 온천과 야생동물 보호소는 같은 동네에 있으니 묶어서 가셔도 좋을 듯요~눈이 별로 없는 화이트호스였는데 이곳은 꼭 눈의 왕국같아서 찍어보았네요.원래 이것보다 더 많은 눈을 기대하며 왔었는데요.올해 12월이 이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