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베이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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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리와 함께했던 행복했던 부산 해운대에서의 밤...한국(Korea)/부산,경상도(Busan,south east) 2015. 5. 19. 06:00
한국에서 지난 4월에 부산을 갔었는데요... 한동안 못가볼 곳이어서 더 아쉬움을 가지며 갔었는데요... 그곳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맛있었던 소주를 한잔하고...ㅎㅎ 전 사실 술을 잘 못하는 편이고 안하는 편이지만... 분위기와 함께한 사람에 따라 한두잔은 하기도 하는데요... 순하리는 둘이서 두병을 비우고도 기분이 너무 좋았던.. 정말 맛있었었습니다. 그뒤 서울에서 저를 보러 내려왔던 언니가 이 순하리를 사서 가려고 부산 마트를 거의 20군데를 뒤지고도 못찾아서 못사서 그냥 가셨던.... ㅎㅎ 그렇게 맛있었던 순하리를 우연히 고기집에서 맛이라도 보았던 제가 럭키인거죠? ㅎㅎ 평소 자주가는 네일 언니가 스케줄이 안나온다고 해서 그냥 부산 센텀에서 유명한곳 블로그 보고 갔다가 완전 망해서 엄청 화가 나 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