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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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좋은 날엔 골프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8. 10. 8. 06:00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고,이제 골프를 시작했는데 벌써 필드를 일주일에 두번 가네요.비가 오면 못 올꺼라는 생각에 날이 좋으면 시간이 되면 가야지 라고 생각했는데이번주는 날씨가 참 좋은 가을이라 실컷 즐겼습니다.아침에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고 와서 즐기는 골프.이렇게 18홀을 4만원의 가격에 치게 되니 괜찮은 듯요~무엇보다 골프장의 초록초록이 청명한 가을 하늘과 함께 참 시원함을 줍니다.처음 시작할때는 살짝 추웠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더워지기도 한것이여름에 안치기는 잘했다 생각하기도 했네요~^^이런 초원을 카트를 몰고 달려 달려~ 하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초보는 걷는 것보다 카트를 써야 한다는 것을 이날 느꼈습니다.공이 워낙 여기저기 날라가 주시고 아님 거리가 잘 안나오니 자주 쳐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