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 카페
-
(구리 카페) 그리다. 콩 완전 좋아요~~맛집 2015. 2. 23. 06:00
이번 설 연휴에 저는 완전 보물찾기를 한 기분입니다. 연휴는 잘들 보내셨어요? ㅎㅎ 며느리로서의 딸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 전 부치고 음식하고 설겆이하고... 문득 훌쩍 떠나고 싶어서 그냥 혼자 전철에 몸을 맡겼더랬습니다. 경춘선이 있고 경의중앙선이 있고... 요즘은 정말 훌쩍 떠나기도 너무 쉬워졌어요... ㅎㅎ 예전에는 기차역 갔다가 시간에 맞는 표가 없거나 하면 포기하고 기차역 부근에서 차 마시다 오고 하기도 했는데...ㅎㅎ 사실 제주도가 너무 그리워서... 제주에서 부터의 인연이 최근 오픈을 했다는 카페를 가 보고 싶었었습니다. 찬타엔 제이.. 제가 제주도에서 많이 사랑하는 곳인데요.. 이곳에서 만난 인연도 한사람 한사람이 다 소중해서... ㅎㅎ 그리고 그들 한 사람 한사람의 재주들을 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