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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raton vancouver Wall center Cafe One 에서 브런치~캐나다 (Canada)/벤쿠버 맛집 (good restaurants in vancouver) 2017. 11. 21. 06:00728x90
평소에는 엄청 짠순이인 제가 이분들만 만나면 대접을 잘 해드리고 싶어하는데요..ㅎㅎ
바로 선교사님들~
바바라 할머니를 만나는 날이면 근처 호텔로 가서 식사를 하곤 합니다.
한번씩 이런 브런치도 좋은 거 같아요~
이번에 선택을 한 곳은 쉐라톤 월 센타의 브런치 카페 원.
저희는 브런치 부페를 선택했는데요. 부페 메뉴에는 계란요리가 없습니다.
계란 요리를 원하시면 따로 메뉴를 선택하시면 되요~ 에그 베네딕트부터 시작해서
다 있어요~^^
요거트에 시리얼 과일과 햄과 치즈~ 로 1차를 시작했어요~ ^^
브런치 부페를 선택하시면 주스나 차나 커피가 포함이어요~
당신이 드시는 것은 정해져 있으신 간단한 식사의 할머니에 비해 제 접시는...ㅠㅠ
제가 음식욕심이 좀 많아요~~
다이어트는 언제 하냐고~~~ ㅠㅠ
오래간만에 할머니와 한장~
올해 80세이신 바바라 할머니.. 저도 저렇게 곱게 늙고 싶네요~
쉐라톤 호텔 1층의 카페 원의 모습입니다. 왼쪽이 부페바여요~
저희가 늦게 가서 먹고 있는데 브런치 부페바를 클로즈 한다고 음식 더 갔다 먹을꺼면
지금 가져다 놓으라고 해서 한번 더 갔다온 완성 식탁...
후식까지.. 이게 풀 코스~ 진짜 너무 배부르게 먹었어요....ㅠㅠ
왜 난 식탐이 이리도 많은지...
사실 부페는 잘 안하려고 하는 편인데...ㅎㅎ 식탐이 많은 사람에게 부페는 안 좋은 방법
인듯요~ 물론 맛있는 것에 대한 식탐이 많아서 맛 없는 부페가면 안먹기도 해요~ ㅋㅋ
서빙해준 언냐가 찍어준 한장~
나도 어디가면 늘 얼굴 작다는 소리 듣는 사람인데 할머니와는.. ㅎㄷㄷ...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간은 늘 행복해요~ 일년에 몇번 못 뵈러가서 죄송하기만 할뿐~
밴쿠버 다운타운에 가신다면 이곳에서의 브런치도 한번 즐겨보세요~^^
오늘 하루 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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