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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약용 선생님의 흔적을 따라서...
    한국(Korea)/전라도 (south west) 2018. 4.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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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은 예전에 다산 정약용선생님께서 유배를 오셔서 오래 생활하셨던 곳으로
    정약용선생님의 흔적을 이곳 저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그중에 한곳인 사의재.

    아침에 영랑 생가와 모란공원을 산책하고 점심을 먹기위해 사의재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사의재에 있는 주막에 주모솜씨가 아주 일품이라는 말을 들어서요~

    사의재 주변을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한 강진군의 개발 건축이 한참이었습니다.

    그래도 다 한옥으로 지으니 너무 좋은 듯요~

    아무래도 한옥 체험관이 들어서지 않나 싶던데...

    사의재 한옥 체험관이 있는데 아주 인기가 좋을 것 같더라구요~

    사의재의 연못

    사의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정약용 선생님의 발자취와 강진소개~

    강진에 여러 코스로 걷기길도 잘 되어 있어서 다음에 날 따뜻할때 와서 오래 머물면서

    다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전국을 이렇게 걷기 길들을 걸어보며 노년을 보내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중에 강진은 맛집이 많아서 더 좋을 듯요~

    사의재는 정약용선생님이 처음에 강진으로 유배를 오셔서 머문 주막이었는데요.

    그때 정약용선생님을 따뜻하게 보담듬어주신 분이 이곳 주막의 주모와 그 딸.

    주모할머니가 정약용선생님께 그렇게 낙담만 하지 말고 후학이라도 양성하라고 말씀해

    주셔서 정약용선생님이 제자들을 받기 시작하셨다는 이야기~

    그 주막에서 점심을 드실 수가 있는데요~

    안에 식당은 이렇게 생겼고

    아주 맛있는 바지락전에 아욱된장국으로 점심을 드실 수 있습니다.

    음식 솜씨가 정말 좋으시더라구요.

    제가 탄수화물 다이어트중이라 밥을 안 먹다보니 밥공기를 거의 남겼는데

    그걸 보시고는 당신이 먹어도 되겠냐며 가져가서 드시는 모습을 보며 당신의 음식에

    애정이 많으신 분이구나 했었다는...

    사의재도 구경하시고 점심은 이곳 주막에서 드셔요~

    정약용선생님이 동네 빨래터의 소음에 시끄러워하셨다는 빨래터~

    사의재 바로 앞에 있더라구요.

    그때의 정취가 그대로 남아있어서 상상도 해보며 참 좋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역사여행을 하기에도 참 좋은 강진으로 놀러오세요~

    당신의 오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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