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미국에서 오셨던 손님들이 다 돌아가시고 그 동안 못만났던 친구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삶의 폭풍의 한 가운데에 있다는 친구와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캐네디언 친구들과의 점심은 준비가 간단해서 참 좋은데요..
한국사람들처럼 많이 먹지도 않고 그냥 간단한 핑거푸드에 크래커 치즈 케익 몇조각이면 준비 끝..
차와 후식까지 함께 차려놓고 담소를 나눌 수 있어서 간단합니다.
날이 더운 여름이라 시원한 아이스티를 준비했네요..
서로가 바빠서 못 봤던 지난 한달동안 친구에겐 정말 많은 일들이 그것도 안 좋은 일들만 일어나서
하늘을 향해 "Really? " 를 외치곤 했다는 친구...
그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른 친구 생각이 났습니다.
비슷하게 삶에 정말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나서 이젠 하나님은 믿지 않겠다며, 하나님이 있다면
자기에게 이러실 수는 없다며 돌아선 친구...
그 친구처럼 힘든 상황에서 더욱 기도하며 하나님께 원망도 하며 더 주님앞으로 나아가는 다른 친구.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당신의 삶에 폭풍이 몰아쳐왔더라도 하나님을 원망하며 돌아서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원망하며
주님앞으로 더 나아가서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는 사람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레미야 29장 11절-13절 말씀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즈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
아마 당신은 오늘 하나님은 저 멀리 계신것 처럼 느껴지실 수도 있는데요. 기억하세요.
하나님은 절대로 당신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당신이 기도할때 들으시고 만나주실꺼여요.
오늘 하루도 힘내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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