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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초대...
    작은 나눔 2014. 12.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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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에 저희 교회에서 제 친구가 쿠키를 구워서 퍼스트스텝스를 위한 바자회를

    열어주었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요...

     

    맛있는 쿠키도 먹고 이웃도 돕고~~

     

    그 친구집에서 크리스마스 티파티가 있었습니다.

     

    제가 그 친구의 별명을 저희 교회의 마사 스튜어트라고 지어주었는데요..

    정말 베이킹도 잘 하고 인테리어도 잘 하고...  집안일도 너무 감각있게 대박~~

     

    무엇보다 열심히 몇일을 준비해서 주위 사람들을 불러서 대접하는 것을 참

    좋아하는 친구...

     

    덕분에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친구는 자신이 너무 좋아하는 베이킹과 손님접대를 해서 행복하고..

    저희는 맛있는 쿠키와 티를 마시며 접대를 받아서 행복하고...

     

    주는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옆에 있다는 것..

    참 행복한 일이었는데요...ㅎㅎ

     

    물론 저도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데...

    아니 이건 노력보다는 즐겨야 하는거겠죠...

     

    친구를 보며.. 나도 내가 잘 하는 것을 좀 더 함께 즐겨야 겠다..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쿠키가 너무 이뻐서 구경하시라고 사진올려요~~~

    맛을 못 보여드리는 것을 정말 죄송~~~  ㅎㅎ

     

     

    저희를 부른 친구가 준비해 놓은 셋팅... ㅎㅎ

    뭐 거의 매번 이것 보다 더 하거나 덜한 정도의 이 정도라...  이젠 그러려니.. 하네요...ㅎㅎ

     

     

    오늘은 온갖 크리스마스 쿠키들...  너무 이쁘죠?

     

     

    쿠키 도우부터 쨈까지 다 손수 만들어서 쿠키를 만드는 친구...

    정말 대단한듯요...

    하긴 마쉬멜로우도 집에서 만들어 먹는 친구이니...ㅎㅎ

     

     

     

     

    제가 볼때 오늘의 대박은 이 케익...

    버터밀크 프로스팅도 너무 맛있었고 케잌도 맛있었지만...

    저 아이디어.... 

    케잌 너무 이쁘지 않나요?

     

     

    너무 예뻤던 크리스마스 티파티~~~

     

     

    음료를 준비한 곳도 너무 이쁘고...

     

     

     

     

     

    오늘 파티의 호스트이자 요리사였던 제 친구...ㅎㅎ

    초상권있는데 무단으로 올립니다...

     

    다들 행복한 메리 크리스마스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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