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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배낭여행을 준비하며... 항공권준비..
    뉴질랜드 (New zealand)/여행준비 2013. 9. 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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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뉴질랜드 사진이 없어서 캐나다 사진을.. ㅎㅎ 눈 많이온 저희집 근처동네인데.. 뉴질랜드도 지금은 이렇게 눈이 많겠죠?  ㅎㅎ)

     

    요즘 뉴질랜드 배낭여행을 준비중인데요...

    새삼 많은 블로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혼자 떠나면 별 자세한 정보없이도 예약없이도 어찌어찌 재미있게 할 수도 있을 배낭여행...

     

    70을 넘기신 엄마와 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과 함께 가는 여행은.... 흐....

    특히 몸이 약하시고 멀미가 심하시고 다리도 아프신 엄마를 모시고 가는 배낭여행...

    딸이 운전하는 차는 불안해서 못타시겠다고 극구 렌트카를 못하게 하시는 ....

    온전히 버스나 기차..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떠나는 배낭여행...

     

    왜 배낭여행이냐구요?

     

    저희 엄마 30년 교직생활을 마치고 은퇴를 하시고 60대 할머니의 나이로 뉴질랜드 북섬으로

    무작정 어학연수를 떠나셨었습니다.

    그때 젊은 학생들이랑 같이 플랫에서 생활하시며 그 젊은 학생들과 백페커 여행을 다니셨던

    기억이 아주 좋으셨었나 봅니다.

     

    그리고 멀미가 너무 심해서 여행사의 패키지 여행은 따라다니지 못하시니...

    여행은 한달이상의 긴 여행이 되어야 하고...자유롭게 좋은 곳에서는 길게 머물며 다녀야 하고... 또 음식에 알레르기가 심하셔서 남이 해주시는 음식은 잘 못드시는...

    꼭 당신이 음식을 다 해서 드셔야 하니...  주방이 있어야 하는...

     

    이런 저런 조건은 배낭여행이 최고인거죠... ㅎㅎ

     

    문제는 엄마와 저는 여자인데 아들은 남자....

    백패커에서 믹스드룸을 들어가지는 못하겠고 그렇다고 초등학생 혼자 남자룸에 넣기도 그렇고...  인원은 세명이고...  ㅎㅎ

     

    열심히 검색을 하면서 예약을 해 나가고 있는 요즘...

     

    먼저 여행을 다녀오신 많은 블로거들이 정말 고마운 요즘입니다.

     

    우선 비행기표예약...

    경유를 하면 싼 비행기가 있는데..  아주 일찍 예약을 해야 하나봅니다... ㅎㅎ

    저희는 엄마 멀미로 이런것도 패쓰....

    북섬은 살아보셨으니 남섬만 가시고 싶다고 하시는데 남섬은 다이렉트 비행기도 없고...

    오클랜드에서 갈아타시겠다고 하셔서 대한항공 낙점!

    마일리지를 모을 생각을 하면 나쁘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우선 대한항공을 통해 서울에서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왕복으로 비행기표를 보니 세사람에 560만원이 넘습니다.

    그래서 대한항공으로는 오클랜드 왕복만 하고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는 뉴질랜드항공사를 이용해서 왕복 세사람 500불 조금 안되게 샀습니다.

    오클랜드 왕복이 430만원에 국내선 45만원정도.  합이 475만원.

    따로사서 거의 85만원 아꼈습니다.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오클랜드로 나와서 오클랜드에서 서울오는 비행기가 아침 9:55분 비행기인 관계로 오클랜드 공항에서 자기로 하고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나이트라이더로 인당 49불에 비행기를 산것이 많이 절약할 수 있었던 이유... ㅎㅎ

    지금이 9월 중순인데 12월은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저렴한 비행기표가 벌써 다 팔리고 없었으니.. 1월은 있고...  예약은 빨리 할수록 표는 싸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편은 숙소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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