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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리트비체 (동영상 있어요~)
    유럽 자동차여행/크로아티아 2022. 9.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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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토리에 동영상 옵션이 생기면서 사용을 했을 때였는데요.

    이 서비스가 에러가 자꾸 나서 그 뒤로는 잘 사용하지 않았었던 기억이 있네요.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모든 사진과 동영상을 잃어버린 뒤라 그런지 조금 남아 있는 동영상들이 더 감사하네요.

     

    플리트비체 초록과 함께 산책이 참 좋았던 곳입니다.

    국립공원은 어느 나라나 다 참 좋은 것 같아요.

    다만 전체적으로 크로아티아에 대한 기대가 너무 많아서 그랬던 건지 생각보다 개인적으로는 실망을 했던 곳입니다.

    누가 크로아티아 가고 싶다면 차라리 이탈리아 남부를 가라고 이야기 하고 싶은 정도?

     

    5월 말의 크로아티아도 낮에는 너무 더워서 걷어 다니기 힘들었던 날씨였던 2022년의 여름

    올 여름 여행은 더위와의 전쟁이었던 것 같습니다.

    5월 중순의 그리스 섬들도 이미 낮에는 돌아다니기 싫을 정도로 더웠었으니요.

     

    지구 온난화로 점점 더워지는 지구.

    내년의 여름은 어떨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2박 3일을 플리트비체 호텔에 머무르며 3일치 입장권을 받아서 3일 내내 산책을 다녔던 플리트비체.

    이른 아침 새소리 들으며 하는 산책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번젠호수같은 생각도 들어서 익숙한 느낌의 편안함으로 산책을 즐겼던 기억이네요.

    유럽을 다니며 호수에서 별로 감명을 못 받았던 이유는 제가 캐나다 서부에 살아서 인듯 싶습니다.

    한국에서만 살다가 여행을 갔다면 정말 좋아했을 것 같아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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