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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타 이라클리온 크노스 궁전과 카잔차키스 묘비명유럽 자동차여행/그리스 2022. 5. 22. 06:00728x90
22살에 유럽 배낭여행은 제 인생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었는데요.
50살의 유럽여행은 인생을 감사하고 즐기는 풍성한
삶을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스인 조르바를 20대때는 그닥 좋아하지
않은 책이었는데요. 50대에 다시 읽으니
첫 문장부터 저를 사로잡는 것이 카잔차키스는
대문호임에 틀림없습니다.
크레타섬에 일주일을 머물며 그리스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아니 크레타섬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
카잔차키스의 묘비명처럼
주님이 주신 이 자유를 만끽하는 하루에 감사합니다.
크노스 궁전과 이라클리온 박물관의 통합 입장권 20유로입니다. 3일간 유효해요.
저희는 이라클리온에 3박4일 하니아에 4박 5일을 머물렀는데 참 좋았어요~
산토리니에서 페리로 이라클리온으로 왔고 하니아에서
비행기로 듀브로닉으로 이동합니다~^^'유럽 자동차여행 > 그리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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