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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이요?
    퍼스트스텝스 2015. 1.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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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고픔과 추위와 싸우고 있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하루에 한잔의 콩우유를 마시게 하는데, 매일 하루에 한잔씩 한달을 먹이는데 드는 돈 천원...

     

    가끔  정말 그것밖에 안드는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한국에서도 요즘 애들한테 천원짜리 주면 나가서 사먹을 것이 없다고 툴툴거리는 금액 천원...

    어떻게 그 천원이 그렇게 큰일을 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ㅎㅎ

     

    우선 저희는 전세계 어디에 있는 자원봉사자나 후원자라고 하셔도 다 자비로 일을 하시는 분들...

    인건비가 들지를 않구요.. 벤쿠버나 서울 사무실도 다 공짜로 렌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에 있는 공장이나 일하시는 분들도 다 북한측에서 제공을 하고 있고..

    저희는 그 분들의 공장 설치비나 인건비는 전혀 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 퍼스트스텝스가 북한에 보내는 것은 무엇이냐..

    우선 콩우유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

     

    바이타 카우와 바이타 고트라는 기계가 있습니다.  저희는 이 기계를 북한에 보내드리구요.

    보통 기계 한대에서 2000잔의 콩우유를 매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기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에 드리기로 하고...

     

    그리고 콩을 보내고 있는데요...  

     

    혹시 두유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셨다면 아니 콩물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셨으면 한주먹의 콩을 불려서

    갈아서 콩물을 만들면 얼마나 많은 콩물이 만들어 지는 지를 아실텐데요...

     

    금액이 크게 들어가는 바이타 카우나 고트는 크게 후원해주시는 분들이 사주시는 거다 보니...

    보통의 후원자분들의 후원금으로는 콩만 사서 보내면 된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달에 매일 한잔씩 콩우유를 한명의 어린이에게 제공하는데 드는 돈이 천원밖에 안드는 계산이

    나오는 것이죠... ㅎㅎ

    저희가 콩값에 물류비 다 해서 계산을 해 보니 그렇더라구요...ㅎㅎ

     

    그러니 저희 같이 작은 단체가 어떤 정부의 지원 전혀 받지 않는 민간단체가 매일 10만명의 어린이를 먹여 살리는 일이 가능

    한것이 되겠습니다...

     

    더 자세히 궁금하신 분들은 www.firststepscanada.org 로 방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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