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긴급구호물자를 나누어주는 수잔대표..

최근에 퍼스트스텝스팀이 태풍 라이언록에 의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보낸 첫번째 구호물자가 잘 배달되었는지 모니터링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보내어진 물품들중에는 이 어려운 시기에 가장 취약한 어린 아기들과 임산부들을 위한 30만봉지의

스프링클스가 있었습니다.

북한에서 계속 되고 있는 긴급 구호의 노력들을 비디오와 더 많은 사진으로 봐주십시오.

http://www.northkorearelief.com 로 방문하셔서 더 많이 알아보시고 기부해주세요.

A First Steps team recently returned from North Korea after monitoring the first shipment of relief aid to the areas affected by Typhoon Lionrock. Among the items shipped were 300,000 sachets of micronutrient Sprinkles to help protect pregnant women and young babies who are among the most vulnerable during this difficult time. 

To see more photos and video footage from ongoing relief efforts in North Korea, please visit www.northkorearelief.com to learn more and make a donation.

북한 임산부들에게 스프링클스의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수잔 리치 대표.

(캐나다 총리가 한국 대통령과 회담을 할때 캐나다 총리옆에 앉아서 동시통역을 했던 수잔은 선교사로 오신

부모님을 따라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한국에서 자랐고 이대 동시통역대학원을 나온,

전화통화로는 이 사람이 외국인일꺼다라는 생각을 전혀 못 할정도로 한국말이 유창한데요.  

수잔과 10년을 함께 일하고 있는 저도 수잔의 한국말에 놀랄때가 많은데... 북한 그중에서도 저 시골에 사시는 분들이

수잔의 한국말을 들으며 무슨 생각을 하셨을 지 참 궁금해 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