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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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비어 섬 주말 1박2일 백팩킹캐나다 (Canada)/산행(Hiking) 2019. 5. 1. 06:00
제가 살고 있는 캐나다 벤쿠버에는 바닷가라 주위에 섬이 많은데요.그 동안은 살면서 유명한 곳 말고는 별로 다녀보질 않아서 올해는 살고 있는 곳을 더 구석구석 다녀보자 결심을 하였습니다.그래서 열심히 다시 밋업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내가 좋아하는 산행이나 백팩킹을 제 주위에는 저랑 함께 할 사람을 찾기가 쉽지가 않은 저에게 딱인 모임입니다.몇번을 경험하면서 좋은 리더가 누구인지도 알게 되고 이제는 믿고 선택해서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도 생겼는데요.그 리더들 중 한명이 계획해서 올렸던 갬비어 섬 주말 1박2일 백팩킹 여행.무조건 신청을 했습니다.호슈베이 선착장에서 워터택시를 대절해서 근처에 있는 갬비어 섬으로 들어가서 캠핑장에서 캠핑을 하며 그 섬에 있는산을 산행하는 코스였는데요.한번도 해 보지 않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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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밤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8. 8. 6. 06:00
캠핑 사이트 오픈을 기다려서 힘들게 예약을 하고가기전 준비와 갔다와서 정리가 힘듬에도 불구하고 캠핑을 하고 자 함은이런 기억들 때문일것 같습니다.7월 초에 갔던 캠핑의 기억...그 날 밤의 상념들...캠핑장 옆 호수가에서 별들을 보고자 기다리면서이번 여름이 지나면 한국으로 돌아가는 엄마와 아이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즐기는 캠핑.그들에게 가슴에 품고갈 추억하나 만들어줄 수 있어서 좋고더불어 함께 나도 좋은 추억 하나 만들어서 좋고.함께 한다는 것은 서로를 위해 좋은 추억 만들어서 좋은 일인거 같습니다.랜턴을 하나씩 들고 호수가에서 돌 던지는 아이들마냥 한적한 호수가...혼자라면 무서워서 못 왔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함께해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참 좋았던...이날 정말 별똥별을 많이 봤었는데...핸드폰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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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여행) 미국 국경에서 사과를 빼앗기고 시작한 여행 1일차미국 (USA)/엄마 혼자 운전하고 5025키로 미국 자동차 여행 캐나다벤쿠버에서 미국 엘에이.. 2015. 8. 19. 06:00
자.. 이제 14일 동안의 미국 자동차여행... 벤쿠버에서 디즈니랜드까지.. 한번 출발을 해 볼까요~~~ 이렇게 미국 국경을 빨리 통과해 본적도 처음이었던 듯요~~ 아침 6시반에 집에서 나왔는데 미국 국경을 통과했을때가 7시.. 30분 걸렸습니다...ㅎㅎ 출발이 좋은데요~~ 이번 여행에는 아들 절친인 조나단도 데려가는 여행이라... 제가 조나단의 법적 보호자임을 공증한 서류를 조나단 엄마아빠가 준비를 해 주었는데요... 꼭 필요한 서류입니다~~ 특히 미국이나 캐나다 여행시는~~ 아침에 간단하게 먹을 피넛버터젤리 샌드위치를 만들고 사과를 깨끗이 씻어서 지퍼락에 넣어서 준비를 하였는데요 국경에서 음식물 뭐 가져가냐고 묻기에 사과랑 샌드위치를 말했는데... 사과를 보더니 압수... 헉!!! 사과에 스티커가 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