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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쿠버 싱글맘 4월모임
    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8. 5.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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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우리의 모임이 1년을 넘어가면서 이제는 많이들 바빠져서 모든 회원이

    모이는 모임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어제 만나도 좋은 사람들이 같은 하늘 아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입니다.

    3월엔 봄방학도 있고 한국 갔다온 사람들도 있고 해서 모임을 못해서

    두달만에 만나니까 더 반갑습니다.~^^



    처음 모임을 시작했을때는 다들 아팠던 상처를 이야기 하느라 눈물을 흘리곤 했었는데

    요즘은 미래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혼자 공부하고 돈도 벌고 캐나다 영주권을 받기위해 힘든 시간들을 보내며 아이도 키워야

    하지만 결혼생활때 보다 훨씬 마음이 편하고 행복하다는 우리들.

    비록 몸은 상상이상으로 고되지만 마음이 편하니 그걸로 된거 같습니다.

    이쁜 아이들을 위해 못 할것이 없는 그녀들의 이름은 엄마입니다.



    다들 한가지씩 해서 모이는데도 언제나 상은 만찬입니다~

    처음엔 식당에서 만나서 카페로 옮기고 했었는데 그게 불편해서 시작된 집에서 하는 모임.

    역시 집에서 모이는게 최고인듯요~

    우리들의 이야기를 누가 들을까 신경 안써도 되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를 학교에 떨구고 바로 모여서 아이들 학교 픽업하러 갈때까지~

    모임 시간은 이야기 할 필요없이 언제나 이 시간입니다.^^

    이제 여름이 다가오니 또 캠핑과 바베큐 계획도 잡아보고~

    수다는 힐링을 가져오는 사랑입니다~^^









    한국에서는 모임도 많은 5월이지요?

    다들 행복한 5월들 되시길요~

    당신의 오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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