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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영어공부 방법~^^이런 저런 이야기 2017. 1. 7. 07:33
오늘 두분의 유학생맘을 만났었는데요.. 따로 따로...두분 모두 올해의 결심이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 보겠다 인것을 들으며...이노무 영어는 도대체 언제까지 우리를 따라다니며 괴롭힐까? 생각이 들었었네요...학교다닐때 충분히 괴로웠는데 말이죠... 제 오빠가 대학때 한양공대생으로 전국 대학생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2등하고 외대 동시통역대학원을 나와서 MBC PD로있는 김민식 피디라는 사람인데요..제가 옆에서 봐서 아는데 정말 영어를 좋아하고 독하게 공부했던 사람이지요...요즘도 일년에 책을 200권이상읽는 독서량도 대단한 사람이고 글도 잘 쓰는 사람이라...(오빠 자랑을 하려고 쓰는 글은 아니구요. 그냥 팩트....) 오빠의 블로그를 매일 들어가 보는데요.. 참 좋은 글이 많아서... 이번에 책이 나왔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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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새해 첫날의 일출...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7. 1. 6. 07:14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는데요...아침마다 이렇게 멋진 일출을 만날때 감사를 하며 살게됩니다. 특히 이렇게 추운 겨울에 더 예쁜 일출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일출을 기대하며 2017년 첫날 일출이 이렇기를 바랬었는데요...^^ 이렇게 아침 여명에 하늘에 걸린 달도 함께 보면서 해와 달이 함께 있네~~ 하는 것도 보면서...ㅎㅎ 불과 며칠전에 봤던 이런 일출을 기대했었는데.. 정작 2017년 1월 1일은 이렇지는 않았습니다...ㅠㅠ 그대신 아침에 잠깐 아파트앞에 나가 저희 단지를 보았는데 너무 예뻐서 정신없이 찍어 보았는데요...정말 휘슬러나 어디 스키 리조트에 간것 같은 분위기를 낼 수 있더라구요~~올해는 어쩜 이리 눈이 많은지... 전 마냥 예쁘기만 하네요~~^^ 길 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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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처럼 즐겨본 밴쿠버의 2016년 마지막날~~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7. 1. 5. 08:42
2016년을 보내며 가족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었습니다.여기 저기서 새해를 함께 보내자는 초대를 거절하고 그냥 조용히 엄마와 아들과 함께 보내자.. 하고 있었는데..아들이 "엄마, 조나단이 새해를 함께 보내자는데 가도 돼요? "하고 물어보더군요... 저 나이때의 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한창 친구가 좋고 친구와 함께 있을때 가장 행복한...그런 아이를 굳이 붙잡아서 할머니와 엄마와 보내자고 한들 아이가 즐거울까?"그래.. 가도 돼..." 라고 해주었습니다.마침 눈도 너무 많이 와서 조나단 부모님이 아들을 데리러 와주시고... 전 그 동네로 운전을 못 할만큼의 눈이 와서...다른 친구들도 모여서 아이들끼리 얼마나 행복한 시간을 보낼지...ㅎㅎ 원래의 저의 계획은 온 가족이 함께 다운타운에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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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과 비쥬라는 인사와 성희롱의 차이...이런 저런 이야기 2017. 1. 4. 06:43
얼마전에 한인 여행사로 단체여행을 다녀온 유학생맘 한분이 제게 연락을 주셨습니다.너무 기분나쁜 일이 있었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한인 가이드분께서 자신은 호주에서 자란 사람이라고 밑밥을 깔아놓으시고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셨었는데저녁에 엄마와 아이들만 있는 방으로 찾아오셨다고.. 방이 괜챦은지 체크하러왔다고는 말했지만 어머니는 많이불편하셨다고 하시는데요...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시고 잘 자라고 하시면서 나가시면서 아이들을 한명 한명 안으시며 포옹으로 인사를 하셨답니다.그러고는 어머니께도 잘 자라고 하시면서 포옹으로 인사를 하자고 허그의 포즈를 취하셨고...그분은 그러고 싶지 않으셨지만 가이드분이 이건 그냥 이쪽 인사 문화라고 하셔서 내키지 않는 마음이지만 호주에서 자라서문화가 그렇다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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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을 강하게(?) 시작하는 펭귄수영대회~^^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7. 1. 3. 06:56
겨울이 아주 추운 캐나다에서 새해를 맞이해서 하는 행사중 하나로 폴라베어 수영대회가 있습니다.https://www.google.ca/webhp?sourceid=chrome-instant&ion=1&espv=2&ie=UTF-8#q=polar%20bear%20swim 특히 이번 겨울이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은데요...2017년 새해가 밝아서 저희 동네에서도 펭귄수영대회가 있어서 구경을 하러 갔었습니다.올해는 1월 1일이 일요일이라 오전에 주일 예배를 드리고 얼른 가보았는데요...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추워서 옷을 두겹 세겹 껴 입고 간 저도 덜덜 떨었는데... 거기서 마주한 장면은... 이런 젊은이 들이었습니다...우와.. 정말 젊다는건 좋은건가요... 으... 보고만 있어도 정말 춥더군요....ㅎㅎ 매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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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을 보내는 밴쿠버의 밤거리 풍경...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7. 1. 1. 06:33
2016년의 마지막날 밴쿠버의 다운타운은 너무너무 복잡해지는데요..그래서 살짝 하루를 비켜서 30일저녁에 다운타운을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 촛불이 있을 31일에 맞추어 다운타운에서 촛불을 켜고 싶어서 다녀오기도 했었는데요... 조용히 촛불을 키고 대한민국을 위해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를 하며 좋은 시간 보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돌아다녀본 밴쿠버의 밤거리~~ 구경하실까요? 잉글리쉬 베이 앞에 있는 이 고래를 보면서... 세월호를 기억했습니다.아직 집으로 오지 못한 9분들을 이 고래가 잘 인도해서 집으로 보내주었으면... 하는 희망도 품어보며... 랍슨거리의 아트 갤러리 앞의 거대 트리...이 앞에서 작은 초 밝히고 한국의 촛불과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번화한 밴쿠버의 랍슨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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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 서비스 받을 까요? 받지 말까요?이런 저런 이야기 2016. 12. 31. 00:10
제가 활동하고 있는 인터넷 카페에 올라오는 질문들을 보며 아 세월이 이렇게 흐르는 구나.. 를 느끼게 될때가 있는데요..학년이 시작하기 전에 조기유학오시는 엄마들의 질문이 많아지는 것을 보면서 아.. 이제 비자준비하시는 구나...여름캠프 오시는 분들의 질문을 보면서 벌써 여름캠프 준비할 시기인까? 그러다 사고 팔고의 글이 많아지면 아.. 이제한국으로 돌아들 가시는 때이구나... 이렇게 되는데요... 우연한 기회에 1월부터 학교를 보내려고 오신 유학생 맘을 알게되어서 렌트할 집을 구해드리고 공항에 픽업을 드리고자동차를 사시는 것까지 도와드렸는데요. 그분과 정착 서비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그러다가 정착 서비스를 받을 까 말까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한번 글을 써야겠다 생각을 했네요. 우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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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중 1명의 북한 어린이가 발육부진입니다.퍼스트스텝스 2016. 12. 29. 22:52
2012년에 유니세프(UNICEF)와 세계식량계획(WFP)과 세계 보건기구(WHO) 에 의해 작성된 국가적 영양 보고서에 따르면 4명중 1명의 북한 어린이들이 발육부진입니다. 그 보고서는 발육부진을 막을 수 있는 "기회의 창" 이 임신기간과 어린이 삶의 처음 2년이라고 말합니다. "불행히도 2살이후에는 어린이의 발육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가져올 성장을 따라가기도 성장에 개입을 하기에도 극도로 어렵게 된다." 발육부진과 다른 형태의 영양실조를 예방하는 퍼스트스텝스의 방법이 임산부 어머니들과 그들의 아기들에게 복합미량영양소인 스프링클스 프로그램을 통하여 시작합니다. 이른 시기에 예방하는 것이 발육부진에 대한 이 들 통계에서 변화를 보기 위해 필요합니다.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어떻게 퍼스트스텝스가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