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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칸쿤) 올인클루시브인 100% 즐기기멕시코-칸쿤 2016. 12. 7. 04:26
칸쿤에 오게 되면서 이것 저것 검색을 해 봤더니 추천을 해 주시는 액티비티들이 있었는데요.. 흔히들 하시는게 치첸잇샤, 익스플로어, 정글투어, 이슬라 무헤레스, 코코봉고.... 등이지요..그중에 코코봉고~ 정말 라스베가스를 누르는 쇼에 짐캐리의 영화 "마스크"의 촬영장으로도 유명해서 많이 들 가시는데요.저도 갈까말까 정말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일단 입장료가 주말엔 85불인데 싸게는 25불에 갈수 있는 방법까지 다 찾아놓았지만...혼자 가기에는 안전이 계속 불안했는데...마침 제가 오기 이틀전에 코코봉고 바로 앞의 봉봉인가? 하는 클럽에서 총기사고가 있어서..더 걱정스러웠는데요.. 결국 안 가기로 결정을 하고 남미의 클럽문화를 즐기지 못함을 아쉬워했었는데요... 참 좋으신 하나님.... ㅋㅋ저의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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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칸쿤) Great parnassus family resort 올 인클루시브인 후기~^^멕시코-칸쿤 2016. 12. 6. 03:39
8월 말쯤 인터넷을 뒤져서 7박8일 다이렉트 왕복 비행기 포함 올인클루시브 인을 인당 100만원 정도의 가격에 예약을하고...비가 계속 기록을 세우며 많이 오는 밴쿠버를 떠나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는 멕시코 칸쿤을 왔습니다. 우선 이 호텔을 예약을 했던 이유는 가격이었구요. 가격대비 평점이 높아서.. 그리고 지도를 통해 확인한 위치도 마음에 들었고 한국인들이 거의 안가는 호텔인것도 마음에 들었고...^^ 엄마와 저 둘이 오는 곳이다보니 어른 전용의 호텔로 갈 수도 있었지만 어른 전용의 호텔보다는 남의 애들이라도애들이 노는 것을 구경하는 것을 엄마가 더 좋아하실 것 같아서 패밀리 리조트로 예약을 했는데요..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서 좋아하시는 엄마를 보니 패밀리 리조트로 하길 잘 했다 생각했네요.혹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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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칸쿤) 좋은 책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더 즐거운...멕시코-칸쿤 2016. 12. 5. 05:33
이번 여행에는 "살아갑니다" 와 "대통령의 글쓰기" 이렇게 두권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 두권의 책은 책 자체가 주는 의미도 크지만 제게 이 책을 선물해 주신 분들의 마음과 함께 온것 같아서 더 기분이 좋은데요. 먼저 "살아갑니다." 저는 살아갑니다의 저자인 권성민 피디의 열성팬입니다...ㅎㅎ별로 팬질을 하는 것도 없지만 우연히 블로그를 통해 권성민 피디의 글을 읽고 팬이 되어서 그뒤로 페이스북에 친구신청도하고...부당해고를 당한 소식을 접하고는 너무 마음이 아파서 밥한그릇 사주고 싶다고 메세지를 보내었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너무도 망설임없이 선뜻 사주신다면 맛있게 먹겠습니다.. 라며 시간과 장소를 약속하는 권성민피디를 보며너무 고맙고 감동이었습니다. (물론 제 오빠의 후배피디라 오빠이름을 대면 더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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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칸쿤) 여인의 섬 당일 투어~~^^멕시코-칸쿤 2016. 12. 2. 14:34
엄마와 둘이서 멕시코 칸쿤으로 여행을 왔습니다.올인클루시브 인으로 7박8일 호텔로 왔는데요...호텔에서만 있기에는 시간이 아까워서 주변에 투어들을 다니고 있습니다~뭔 여행기가 차례로 안가나.. 싶으시지요? ㅎㅎ 그러게요... 이번엔 색다르게..그냥 마음 가는대로 여행기입니다.. 날짜 순이 아니라~^^ 칸쿤에서 가까운 이슬라 무헤레스 여인의 섬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데요..칸쿤은 너무 상업적이고 관광지이지만 이곳은 꼭 제주도의 우도같은 느낌으로 조용하고 조금은 더 멕시코를 느낄 수 있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이곳도 잘 못가면 칸쿤보다 더 비싼 관광지이지요~^^ 처음엔 엄마는 배 멀미를 걱정하시며 안가신다고 하시기에 배낭여행객 모드로 이곳 현지 주민들이 이용하는 페리를 타고 여인의 섬을 갈 계획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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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예일타운에서 즐긴 캔디타운~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작을 알립니다~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6. 12. 2. 05:30
밴쿠버는 레인쿠버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겨우내내 비가 많이 오는 곳인데요..그래서 축제도 비가 오든 말든 잘 즐깁니다~^^우산 안쓰고도 잘 다니고~~ 물론 비가 안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비가 오든 말든 크리스마스는 다가오니까 즐기는 캔디타운~사진으로 구경하세요~ 예일타운의 중심가를 차가 못 다니게 막고 임시부스들을 설치해서 즐겼네요~~역시 푸드 트럭이 빠지지를 않고~^^ 가족들은 아이들과 산타와 루돌프와도 사진도 찍고~ 밴쿠버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작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산타나 선물보다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인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에 대해 사람들이 좀 더 생각을해보는 시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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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는 다른 롤이 먹고 싶을때.. 스시990캐나다 (Canada)/벤쿠버 맛집 (good restaurants in vancouver) 2016. 11. 29. 21:12
포코에 있는 코스코 옆에 있는 스시집 스시990.이름에서 보이는 것 처럼 점심 스페셜을 9.90불에 잘 하는 집인데요...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집이어서 코스코 장 보러갔다가 한끼 식사를 하러 들렀던 집인데..친구네 회사가 근처에 있어서 친구 점심시간에 잠깐 밥 같이 먹자고 갔다가 다른 친구도 우연히 만나며 싱가폴 친구가 권해준 메뉴를 먹어보았었는데요..생각보다 괜챦았던...ㅎㅎ 스시집이 거기서 거기지 라며 별로 큰 기대를 하지는 않지만 무난하다는 생각으로 다니는데요...늘 먹던 롤이나 니기리에 살짝 지겨워지셨다면 이런 베이크 롤도 드셔보세요~ 약 13불이었던 볼케이노 롤... 여자친구랑 여자 둘이서 분위기잡는다고 좋아했었네요...^^ 스페셜 990 롤이었나? 기억이 잘 안나는데요.. 가셔서 여기서 제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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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아그라 때문에 망신당한 캐나다 교포의 사연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6. 11. 29. 09:19
26일 토요일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촛불집회가 있었습니다.비도 오고 기온도 많이 떨어졌지만 한국에서의 촛불집회의 열기를 보며 집에서 분노를 삼키고 있기에는답답해서 또 장구를 들고 나갔습니다. 그날 나왔던 많은 이야기들중에 기억에 남았던 이야기들을 나눠봅니다.그 중의 민중의 소리에서 유튜브에 올리신 이야기도 있네요... "79세인 어머니께서 광화문 촛불집회에 나가셨다고 카톡으로 인증사진을 보내주셔서... 79세 노모도 나가셨는데 저도 나가야 겠다는 생각에 나왔습니다." "밴쿠버에서 촛불집회에 나가겠다고 했더니 페북을 통해 지인들이 외국에서도 꼭 그렇게 나라망신을 시켜야 겠냐고 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외국인 남편이 이미 전 세계가 다 아는 일을 가만히 있는 국민들이 더 망신이라고 말해주어서 섬에서 배타고 촛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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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립니다.카테고리 없음 2016. 11. 28. 10:15
지난 9월에 북한의 북동쪽지역에 엄청난 피해를 입힌 홍수이후에 퍼스트스텝스는 구호물품들과 콩우유,미량영양소스프링클스를 가장 피해를 입은 지역에 보내기 위해 긴급구호요청을 하였습니다. 십만명이상의 사람들이 집을 잃었고 그들이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비록 수만의 사람들이 겨울이 오기전에 집을 다시 짓는 것을 도와주러 왔지만 영하의 기온과 첫눈으로 아이들과 가족들은 굉장한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캐나다의 기부의 날인 기부화요일이 한주도 남지 않았습니다.우리는 여러분들이 도움이 필요한 가족들을 돕는 것을 계속하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기부를 하시려면 www.firststepscanada.org/donate or www.northkorearelief.com 에 방문하여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F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