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Canada)/록키여행(Rocky trips)
-
2016년 캐나다 100대 맛집에 들어간 캘거리 맛집 - Workshop kitchen+culture캐나다 (Canada)/록키여행(Rocky trips) 2019. 12. 4. 06:00
캘거리는 밴프에서 가까워서 한국에서 록키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비행기로 오셔서 자동차 렌탈을 하셔서 록키여행을 시작하는 도시이기도 한데요. 캘거리에서 밴프까지가 1시간 반 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시이다 보니 한식도 꽤 괜찮은 식당이 있는데요. 저는 우연히 캐나다 100대 맛집에 들어간 식당이 있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사실 찾아서 간건 아니구요. 근처 맛집이 뭐가 있나하고 구글 검색을 들어갔는데 300미터 앞에 이집이 있다고 나오는데 평점도 높고 가까워서 가 봤는데 100대 맛집에 들어간 집이더라구요. 이렇게 유명한 집이니 주말 그것도 저녁에 예약없이는 식사가 거의 불가능한데요. 이때 팁을 알려드리면 우선 5시쯤 이른 저녁 시간에 가셔서 우리는 1시간이나 1시간 반 정도..
-
애드먼튼에서 1박을 하셔야 한다면 추천하는 호텔과 레스토랑캐나다 (Canada)/록키여행(Rocky trips) 2019. 11. 12. 06:00
애드먼튼에 갈 일이 있어서 숙박을 예약하며 리뷰를 많이 읽어보았는데요. 일박의 요금도 저렴했지만 무엇보다 저녁 5시반에서 6시반 한시간동안 공짜 와인과 치즈 서비스가 있다는 말에 그리고 아침 식사가 굉장히 맛있었다는 리뷰에 혹해서 예약을 했던 숙소였습니다. 물론 더 비싸고 좋은 곳은 많이 있는데요. 아시죠?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가성비. 비싸고 좋은 곳은 당연한 거니까요~ 근데 의외로 비싸면서도 돈 값을 못하는 곳도 많은데요~ 제가 리뷰를 참고할때는 영어권의 나라들을 여행할때 입니다. 동남아시아나 다른 곳을 여행할때는 영어권 국가의 사람들의 리뷰는 잘 믿지를 않으려고 하는데요. 특히 음식점에 대한 리뷰는 그들의 입맛으로 한 리뷰라는 것을 알아서 별로 신뢰를 하지 않습니다. 리뷰는 누가 어떤 ..
-
세계적인 드라이빙 명소 밴프에서 쟈스퍼가는 길.캐나다 (Canada)/록키여행(Rocky trips) 2018. 8. 29. 06:00
세계적인 드라이빙 명소가 여기저기에 있겠지만 제 개인적으로 제일 좋은 길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는 밴프에서 쟈스퍼 가는 길. 매년 여름 이 길을 드라이빙 할 수 있다는 것이 축복입니다. 할 수 있을때 즐기는 걸루~ 밴프에서 자스퍼 가는 길은 저는 무조건 밴프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그 이유는 이 사진때문입니다. 태양의 위치를 보며 이런 사진을 찍기에는 이른 오전이 좋거든요~ 오전이 호수가 잔잔하기도 하고~ 그리고 밴프에서 쟈스퍼가는 길이 드라이브 코스로 약 4-5시간의 거리이니 중간이 쉬면서 가시기에도 하루는 잡으시길요~ 이렇게 폴짝 뛰면서 인생샷도 한번 찍어보고~ 눈치 채셨나요? 제가 제일 애정하는 이 포인트는 차를 세우고 보시는 곳이 아니라 갓길에 차를 세우고 보셔야 해요~..
-
밴프 재스퍼의 대표 관광상품 4가지 패키지 이용 후기~캐나다 (Canada)/록키여행(Rocky trips) 2018. 8. 22. 06:00
매년 여름이면 밴프 재스퍼를 가다보니 이런건 잘 안했었는데요. 이번 여름에는 해 보았네요~ 간만에 해보니 또 나쁘지 않았어요. 물론 한국에서 손님이 오셔서 함께 하다보니 해 보게 되었던~^^ https://www.banffjaspercollection.com/attractions/attraction-combo-packages/ 자세한 내용은 위의 홈페이지를 통해 보실 수 있구요. 48시간전에 예약을 하면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는데 인터넷으로 그게 잘 안되어서 48시간 전 할인은 못 받고 그냥 예약을 다 해 놓고 출발을 했었는데요. 한참 성수기인 여름이나 주말엔 특히 예약은 필수 입니다. 아님 많이 기다리셔야 하기도 하구요~ 우선 밴프에서 미네완카 호수 크루즈를 먼저 가 보았습니다. 밴프에서 제일 큰 호..
-
캐나다 록키에서 제일 예쁜 호수. 모레인 호수에 가시려면~캐나다 (Canada)/록키여행(Rocky trips) 2018. 8. 17. 06:00
제가 가기 몇일전에 다녀오신 분으로 부터 들었던 꿀팁! 모레인 호수를 자기 차로 가려면 새벽 6시 전에 가거나 저녁 8시 이후에 가야 한다. 처음에 듣고는 에이~ 설마 했었는데요. 그걸 시험해 볼 시간이 별로 없는 여행이어서 그냥 그 조언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전날 골든에서 자서 모레인을 새벽 6시에 가려면 새벽 4시반에는 출발을 해야 했었는데요. 그렇게 올라가서 만난 모레인 호수입니다. 새벽에는 아무래도 커다란 트럭들의 운행이 많아서 더 조심하면서 운전을 하게 되는데요. 어슴푸레 산그림자에 걸리는 달도 예쁘고 새벽 운전이 나쁘지 만은 않았습니다. 일찍 갔다고 생각하고 모레인호수에 도착했던 시간이 새벽 5시 45분이었는데요. 주차장은 이미 이렇게 사람들로 북적북적~ 우와.. 대단하죠? 이 시간에.. 저희..
-
캐나다 여행의 꽃, 여름 록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캐나다 (Canada)/록키여행(Rocky trips) 2018. 8. 14. 06:00
캐나다 여름 여행의 꽃이지요. 밴프와 자스퍼 유호 국립공원으로 해서 밴쿠버에서 차를 가지고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매년 다니던 코스와 같은 곳을 가기도 새로운 곳을 가기도 한 그런 여행이었는데요. 언제가도 늘 가도 캐나다 록키는 틀림이 없는 시간을 보내게 해 줍니다. 그럼 저와 함께 여행을 떠나 보실까요? 이 시원함이 더운 한국에도 전해지시길~ 우선 밴쿠버에서 주유를 잔득 하고 칠리왁과 호프가 좀 싸니까 이곳에서 꼭 주유를 만땅으로 하시고 출발~ 밴쿠버에서 목적지는 에머랄드 호수. 저는 새벽에 출발해서 하는 로드트립을 무척 좋아해서 이번에도 벤쿠버에서 새벽 5시 45분에 출발~ 에머랄드 호수에 3시경에 도착한듯요~ 이런 물빛으로 저를 맞아주는 에머랄드 호수~ 만나러 가는 드라이브 길도 마냥 설레고 좋기만 ..
-
존스턴 캐년 트레일을 가셨다면 잉크팟도 가보세요~캐나다 (Canada)/록키여행(Rocky trips) 2017. 7. 10. 06:00
로키에서는 한달을 머물러도 가 볼곳이 너무너무 많을 것 같은데요. 특히 산을 좋아하고 산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천국인 곳입니다. 저는 이번엔 존스턴 캐년 트레일을 가 보았는데요.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는 유명한 트레일 중 하나입니다. 그 존스턴 캐년 트레일을 한참 가다보면 잉크팟이라는 온천을 만날 수 있는데요... 잉크로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색이 다른 모래의 움직임으로 지하에서 올라오는 물때문에 그림이 계속 그려지는 신기한 연못을 만날 수 있는 잉크팟까지 한번 올라가 보실까요? 한참을 산을 올라가서 갑자기 만나는 이런 풍경에 너무 평안했던 잉크팟... 우선 존스턴 캐년 트레일에서 시작을 합니다. 이곳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올라가시는 건데요. 유명하고 인기가 많은 트레일인 만큼 주차장이 쉽게 만원사례가..
-
로키 캠핑장에서 저녁시간을 보내는 법~캐나다 (Canada)/록키여행(Rocky trips) 2017. 7. 8. 10:26
캠핑장을 다니다 보면 이런 야외극장을 갖추고 있는 곳들을 꽤 보게 됩니다. 특히 국립공원 캠핑장들이 그런데요... 대부분의 국립공원 캠핑장들의 야외극장은 좋은 프로그램도 많이 가지고 있는 듯요~ 오후에 해먹에 누워서 뒹굴 뒹굴 쉬고 있는데 언니들이 누가 왔다며 저를 불렀습니다. 그래서 보니 파크레인저가 와 있더군요. 그래서 무슨일이냐 물었더니 야외극장에서 저녁에 연극이 있으니 보러오라는 이야기 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누가 나오는 거냐고 했더니 자기가 나온다고.... ㅋ 내가 알지도 못하는 레인저가 나오는 아마추어 연극을 왜 봐야 하는 걸까? 그런 아마추어 연극을 왜 보라고 이 예쁜 아가씨는 텐트 사이트마다 다 돌아다니며 광고를 하고 있는 걸까? 그래도 모든 사이트마다 다니며 안내를 하고 있는 그 아가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