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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꼭 제주도에 온것 같은 느낌을 주는 P.E.I.
    2016 미국,캐나다 대륙횡단 2016. 8.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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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게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의 첫 느낌이 꼭 그러했었네요...

    제주도에 온것 같은 포근함...

    같은 섬이어서 그런지 평온함과 포근함과 푸근함...

    그런 부드럽고 따뜻한 기운들이 막 느껴지는 그런 섬...

     

     

    이런 멋진 등대들을 보면서 바닷가의 모래언덕을 보면서 환경적으로는 제주도와 많이 다른 곳인데요..

    그래도 전 제주도에서 운전할때 느꼈던 그 익숙한 행복감이 느껴져서 참 좋았네요..

     

     

     

    국립공원안에 있던 숙박시설들.. 어찌나 예쁘게 꾸며놓으셨던지요..

    그런데 대부분이 평일도 방이 없습니다..ㅎㅎ 몇달 전 예약은  필수~~

     

     

    입구를 너무 이쁘게 장식해 두어서 한컷~

     

     

    국립공원 습지에서 이런 새들도 구경하구요...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하지만 예쁘네요~^^

     

     

    바닷가라 아침에 안개가 자욱한 날들이 많은데요...

    그 안개속에서 더 운치있게 빛나던 아름다운 꽃들...

     

     

    분위기 있는 카페와 갤러리...  정말 동네 곳곳에 숨은 이런 운치 있는 곳들도 많아서...

    꼭 제주도 같은 느낌이었네요...ㅎㅎ

     

     

    도로 표지판도 그린게이블즈~~ P.E.I 답지요? ㅎㅎ

     

     

    동네에 있던 아이스크림가게~~

    벽화도 참 예쁨니다..

    부릉 부릉 멋진 오토바이를 탄 한무리들이 열심히 달려오시더니 이집으로 들어가서 나란히 주차를 하고

    아이스크림을 시켜드시던 모습이란 참 귀엽기도 했구요...ㅎㅎ

     

     

    그냥 도로가에 있는 집... 할머니가 열심히 어찌나 이쁘게 집을 꾸며 놓으셨던지요...

    어떤 상업적인 공간이 아닌 그들의 일상적인 집이 너무 예뻐서...

    집 구경,동네 구경을 좋아하는 제게는 참 구경다니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누렇게 익어가던 밀밭옆의 바다에는 굴양식장이 펼쳐지고....

     

     

    North Rustico 라는 작은 어촌 마을이 정말 정감있게 예뻤네요...

     

     

    그냥 개인 집 정원을 꾸며놓으신 수준이...ㅎㅎ 상당하시지요?  ㅎㅎ

     

    부둣가에 창고들의 색깔이 알록달록 예쁩니다..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잔뜩 쌓여있는 랍스터잡이통... ㅎㅎ

    한국의 어촌에는 문어잡이 통이나 이런걸 많이 보게 되는데... 여기는 역시 랍스터~~

     

     

    낚시대를 잔뜩 장착(?)한 바다 낚시배도 빌릴 수 있는 어촌이네요...ㅎㅎ

     

     

     

    부둣가 창고의 색상과 랍스터통이 너무 예뻐서 한컷~

     

     

    날씨가 많이 흐린날이라 좀 아쉬웠지만 정말 예쁘죠?

     

     

    아들은 이곳의 우체국에 포켓몬 체육관이 있다며 데리고 가 달라고 해서 우체국도 찾고...

    아들은 체육관 볼일을 볼 동안 저는 친구들에게 옆서한장씩 써서 부치고...

     

    아들은 미국 캐나다 곳곳을 돌아다니며 포켓몬을 잡고 있네요... ㅋㅋ

     

     

    제가 너무 좋아하는 생선가게~~~

     

     


    1.5 파운드의 삶은 랍스터가 19.55불...  정말 싸지요?

    이대로 사다가 그냥 먹으면 되는 거니...

    식당에서 이정도를 먹으려면 두배의 돈은 지불을 해야하는데요...

    이곳에서 랍스터와 홍합을 사서 숙소에서 요리해 먹었습니다.

    1일 1랍스터... ㅎㅎ  나중엔 아들이 엄마 이제 랍스터는 그만 먹을래요.. 했다는 후문이...ㅎㅎ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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