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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여름 미국,캐나다 대륙횡단 준비 시작!!
    2016 미국,캐나다 대륙횡단 2016. 3.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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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쿠바여행을 앞두고 있는데 벌써 다음 여행을 짜기 시작했습니다...ㅎㅎ

    7,8월 두달간 미국,캐나다 대륙횡단~~`

     

    처음에는 미국 환율이 너무 높아서 미국은 안 갈꺼야~~ 하고 캐나다만 대륙횡단을 해야지 하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구글 맵에 벤쿠버에서 뉴펀들랜드의 경로를 확인하는데 계속 미국으로 가는 길이 나오는 겁니다...

    이거 왜 이래? 하고 봤더니...

    제가 토론토를 지나가는 건데 벤쿠버에서 토론토 가는 길이 캐나다길이 아니라 미국으로 가는 것이 더 빠른

    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흠... 하고 경로를 보다보니.. 어?

    보고픈 목사님이나 친구네를 통과하는 경로?

    본의 아니게 친구들까지 그럼 다 만나보면서 하는 여행으로 바뀌면서...

     

    너무 좋은 집이 두달을 비어있는 것도 아깝고 여행 경비도 필요하고 해서 집을 단기렌트로 빌려주기로 결정도 하고..

    http://firststepscanada.tistory.com/entry/여름-두달-단기렌트-드려요-

     

    늘 자기들을 만나러 와 달라고 하던 친구들에게 드디어 간다~~  고 연락도 하면서...

     

    경로를 짜기 시작했는데요...

     

    완전 설레입니다~~ ^^

     

    대충의 경로는 벤쿠버 출발 몬타나에서 친구를 만나고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몇일 캠핑하고 미네소타로 가서

    목사님댁에서 몇일을 쉬다가 시카고 친구네로 가서 친구 보고  나이야가라 폭포에서 좀 쉬었다가 토론토는 관심이

    없으니 패쑤~~   몬트리올에 마침 벤쿠버로 여름 휴가가는 아는 사람 빈집에 가서 한 일주일 정도 쉬면서 주변을

    구경하고 PEI에서 PEI출신의 아는 사람을 만나 함께 즐기고... 뉴펀들랜드로...

    타이타닉이 침몰했던 뉴펀들랜드의 해안선을 돌면서 캠핑을 일주일 이상 즐기고...

    오타와로 가서 오타와 구경하고 거기서 캐나다를 횡단해서 록키에서 일주일 캠핑을 즐기고 집으로 온다...

     

    라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이제 살을 붙여야 하는데요...

     

    완전 기대 만땅...

     

    대 도시들은 전혀 관심이 없고 자연이, 캠핑이 너무 좋아지네요~~

    왕복 2만키로는 될것 같은 거리이지만....    한번 즐겨보려구요~~~

     

    역시 여행은 준비를 할때가 더 신나는 것 같아요...

     

    이번 여행은 몇년동안 못 만났던 반가운 사람들을 다 만나볼꺼라...  더 설레이기도 하는...

     

    친구는 뉴욕에서 시작을 해서 반대로 횡단을 하는 여행을 한다는데.   그 친구네도 중간에서 만날 수 있기를~~

    독일에 살고 있어서 여름 방학이라 고국으로 돌아오는 친구...  보고싶네요~ ^^

     

    우선 제일 인기가 많은 곳은 먼저 예약을 하였습니다.

    캐나다 록키 밴프와 재스퍼에 있는 국립공원 캠핑장...

    제가 예약을 하러 들어갔을때도 이미 많은 날짜들이 다 예약으로 찬 것을 보면서...ㅎㅎ

     

    https://reservation.pc.gc.ca/Banff

    캐나다 국립공원 예약은 여기로 가셔서 하시면 되구요~~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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