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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차 스케이트 공원의 아이들..
    뉴질랜드 (New zealand)/2013-14 37일 여행 2014. 1. 2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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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30일          

     

    밤새 내린 비가 아침에 그친듯 해서 오늘은 밀린 빨래를 하는것으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건조기를 돌릴까 하다가 해가 약간 나는 것 같아서 바깥 빨래줄에 빨래를 널고 아침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들리는 빗소리

    완전 쏴아~~~

    얼른 빨래를 걷어서 건조기에 넣어 돌리고

    아침에는 쫙 쫙 내리는 빗 줄기를 구경하며 거실에서 TV를 보았습니다.

     

     

     

     

    점심때쯤 도서관에 가서 중고책을 한권에 500원짜리 두권을 사고(앗싸~)

    책을 두세시간 보다가 밖을 보니 날이 맑아져 있어서 나왔습니다.

     

     

    퀸스타운 시내를 가로지르는 시냇가에서 여유시간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

     

     

     

    쿠키타임에 아이스크림에 얹어서 나오는 쿠키~~

     

     

    퀸스타운 공원내 아이스링크장 앞에 있는 스케이트 공원..

     

     

    스케이트 보드 가지고 여행온 유럽 십대들...ㅎㅎ

     

     

    스케이트 공원 바로 옆 나무 뒤로가 호수입니다..

    참 좋은 위치에 자리한 스케이트 공원이죠...ㅎㅎ

     

    프리즈비를 빌려서 공원에서 프리즈비도 날리다가 스케이트 보드 공원도 갔다가...

     

    정말 많은 아이들이 보드공원에 나와 있었는데 정말 잘하는 어른에서 어린 아이들까지 함께 하는 모습이 참 좋아보였습니다.

    아들또래에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는 아이들이 있었는데 사용하는 언어가 영어가 아닌 것이 유럽애들인 것 같았습니다.

    그애들도 보드까지 가지고 이곳으로 부모님따라 여행을 왔구나 생각하니 보드를 들고 여행을 하는 아들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저녁시간이 되어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기념품도 사고

    해가 지고 추워지는 것이 도저히 여름이라는 생각은 안드네요ㅎㅎ

    숙소에 들어와서 저녁을 먹는데 또 내리는 빗방울

    참 날씨도.. 하루에 참 버라이어티하게 바뀝니다.

    내일 아침이면 더니든으로 가는데

    버스타기전에는 비가 안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또 하루가 가네요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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