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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과거의 아픔이 계속해서 나를 괴롭힐때...
    이런 저런 이야기/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삶 2021. 1. 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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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이겨내며 살고 있는 사람이기에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제가 지나간 시간의 뒤를 따라오며 그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연락을 원하시는 분들과는 통화를 하기도 하는데요.

     

    몇달을 몇년을 그분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같은 이야기와 같은 고민이 계속 될때가 있습니다.

     

    분명히 몇달전에, 몇년전에 다 이기고 끝났다고 생각한 그 아픔과 수렁에 다시 빠져서 힘들어하는 분들을 볼때가 종종 있는데요.

     

    괜찮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었는데 종종 다시 그때의 생각이 나거나 그 상처가 떠올라서 너무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을 볼때마다 옛날의 제가 생각이 납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그래서 정말 그 지리멸렬한 머리속에서의 전쟁을 얼마나 했던지...

     

    우울증이라는 이름으로 혹은 의부증이라는 이름으로 저 스스로를 괴롭히기도 많이 했었네요.

     

    옛날의 그 아픔을 떠올리게 하는 사람과 같이 살고 있다거나 그 사람을 계속 마주쳐야 하는 상황에서 살고 

    계시는 분들이 특히 잘 이겨냈다고 생각하다가도 다시 그 생각에 빠져 괴로워하는 것을 보고는 하는데요.

     

    이런 분들이 기독교인이라면 설명도 쉽고 처방(?)도 쉽습니다.

     

    그런 상처나 그때의 생각이 다시 떠오른다면 그걸 나 자신의 평안을 시기하고 방해하고 싶은 사탄의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썩 물러날 지어다! "  라고 외치고

    기도하며 그 생각들을 떨쳐내시면 되는데요.

     

    한번, 두번으로 안된다면 될때까지 계속하면 되고 나중에 그게 습관이 되어서 그런 생각이 딱 떠오르려고 할때

    바로 이 문장을 외치며 그 생각의 싹을 짤라버리면 되는데요.

    계속 하다보면 그 경지까지 올라요.  제가 그랬거든요.  요즘도 그러구요.

     

    이미 다 해결이 된 문제이고 다 이겨낸 상처이고 지난 일이라면 묻어버리고 앞으로 나아가며 오늘의 행복을 누려야 하는데

    사람이 참 희안하게 괜찮다 싶을때 꼭 옛날 생각이 나거나 던져버린 그 과거를 끄집어내서 나를 괴롭히고 주위사람을 

    괴롭히고는 하는데요.

     

    비기독교인이시라면 그런 생각이 떠오를때마다 그냥 다른 것에 집중하시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땀을 뻘뻘흘리는 운동이 참 좋은 예이기도 한데요.  아무 생각하지 않고 집중해서 즐길 수 있는 다른 것을 하다보면 지나가거든요.

    근데 이때 그게 술을 마시는 것은 안됩니다.  감정적으로 사람을 더 그런 생각과 상처에 빠져들게 하거든요.

     

    긍정적인 음악을 듣고 빰을 뻘뻘 흘리며 운동을 하시길 권해드려요.

     

    이미 정리된 일이고 용서하기로 한 일이고 지나간 일인데 다시 나를 괴롭힌다면 님이 그 괴로움을 나도 모르게 끌어안고 있는건

    아닌지 다시한번 잘 살펴보시길요.

     

    삶이 편해서 혹은 힘들어서 돌파구로 자신을 더 괴롭히기도 하거든요.

     

    저는 늘 주님안에서 주님 말씀으로 도망을 가니 찬송가를 듣고 기도를 하고 말씀에 매달리다보면 평안을 주시는

    주님이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주님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는 거 같은데요.

     

    주님을 모르신다면 운동이나 다른 활동을 통해 그런 생각은 떨쳐버리고 과거는 던져버리고 제발 그 던져버린 줄도 

    잘라버리시고 다시 끌어올리지 마시구요.

     

    주님을 아신다면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잘 물리치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만 누리고 사시는 삶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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