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에서 즐기는 불꽃놀이~~

얼마전에 한국 부산 광안리에서 멋진 불꽃축제가 있었지요?

 

벤쿠버도 일년에 한번 정말 멋진 불꽃축제가 있습니다.  보통 7월말에서 8월1일 약 네번정도 하는데요...

수요일과 토요일에 하는데...

8월 1일이 제일 크게 합니다.

 

지난 여름에 저도 벤쿠버 불꽃 축제를 다녀왔었는데요...

 

아들이 어렸을때는 늘 갔었다가...

애가 크면서 불꽃놀이에 별로 관심없어 하고 혼자가기는 좀 그래서 잘 안갔었는데요...

저희는 여행을 하면서도 불꽃놀이는 잘 찾아보는데요...ㅎㅎ

http://firststepscanada.tistory.com/entry/셀카봉의-승리인-시드니-새해맞이-불꽃놀이-

 

벤쿠버에서 불꽃놀이는 정말 사람들도 많이 모이고 차도 많이 막혀서 큰맘을 먹고 가야 하기도 하는데요..

서울이나 부산에서의 불꽃놀이도 마찬가지잖아요...ㅎㅎ

 

저는 이번에 잉글리쉬베이 옆에 사시는 친구의 집에서 하룻밤을 머무면서 같이 불꽃놀이를 보기로 해서

차도 그 아파트에 세우고 해서 좀 쉽게 불꽃놀이를 즐겼습니다...

 

그럼 이렇게 멋진 불꽃놀이 벤쿠버의 분위기를 함께 즐겨보실까요?

 

 

 

 

먼저 불꽃놀이를 하는 토요일 이렇게 벤쿠버 데비 거리는 차량이 통제됩니다~~

 

 

그래서 다들 이렇게 걸어서 잉글리쉬 베이로 가게 되는데요....

 

 

바다가 보이네요~~~

 

 

잉글리쉬 베이 앞쪽에 경찰 라인도 생기고 경찰들도 정말 많이 나와계시는데요...

 

 

그런 경찰들 앞에서 인증샷 찎으시는 분들도 계시고~~~

 

 

이 틈을 타서 짭짭한 수입을 올리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저 바다에 불이 환한곳이 불꽃놀이 바지선입니다.

 

 

잉글리쉬베이를 빽빽히 채운 인파가 보이시죠?  ㅎㅎ

사실 이곳만 이렇게 많은게 아니고 바다위에도 바다 건너편 키칠라노도 그리고 저 산위의 그라우스 마운틴이나

웨스트벤쿠버 산위에서도 불꽃놀이가 잘 보이는 곳은 이렇게 까지는 아니어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입니다~

 

 

다들 여름 저녁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불꽃놀이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요트란 요트는 다 나오는 듯요~~

큰 크루즈 배도 떠서 기다리고... ㅎㅎ

바다 선상에서 보는 불꽃놀이도 참 운치있죠~~

 

 

저녁 노을과 함께 불꽃놀이를 기다리는 배들을 보는 것도 장관입니다~

 

 

점점 어두워지는데요...

제 카메라의 날짜는 한국시간이라 8월 2일이라 나오지만 1일입니다... 벤쿠버시간~~

 

 

먼저 깨끗한 하늘에 한방~  시작을 알려주네요~

 

 

그럼 이제 불꽃놀이 구경하세요~

 

 

 

 

 

 

 

 

 

 

 

 

 

 

 

 

그렇게 한참을 구경하고 나면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할 시간~~

 

 

 

 

정말 어마어마한 인파지요? 

저는 짧게 걷고 바로 옆에 있는 아파트로 쏙 들어가서 쉴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불꽃놀이...ㅎㅎ

잉글리쉬베이 근처에 사는 친구 아니었음 사실 안 가봤을것 같지만...ㅎㅎ

 

참 좋은 여름날의 하룻밤 추억은 되네요~~'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