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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룹스에서 릴루엣 거쳐서 휘슬러까지 드라이브~
    캐나다 (Canada) 2018. 8. 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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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에서 차를 가지고 밴프 자스퍼를 가다보면 삼각형을 그리게 되는 데요.

    보통 캠룹스에서는 돌아올때도 5번에 1번 고속도로를 타면 빨리 돌아오게 되는데요

    그렇게 안하고 릴루엣을 거쳐 오는 길을 선택하면 조금 돌기는 하지만 더 근사한 풍경을

    구경하면서 오는 드라이브가 됩니다.

    이번에는 밴쿠버에서 출발해서 골든에서 자고 밴프에서 자고 클리어워터에서 자고 

    스콰미시에서 자고 밴쿠버로 돌아오는 4박5일로 다녀왔습니다.

    그럼 4번째 날이었던 클리어워터에서 휘슬러까지의 여행을 함께 하실까요? 

    캠룹스에서 브런치를 어디서 먹을까 하고 찾다보니 트립 어드바이저에 1위로 선정되었던

    헬로 토스트.

    찾아가 보았습니다.  맛집을 찾아다는 것도 여행의 재미중 하나가 아닐 수 없지요~

    평일 이른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역시 맛집 인정.

    버드 네스트라고 추천받은 메뉴였구요.

    무슨 베네였는데 이름은 까먹었지만 역시 추천 받은 메뉴였는데요.

    왜 인기가 있는 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독특한 메뉴들이었습니다.

    평소에 먹어보던 소스가 아니어서 제 입맛에 맛있다는 생각은 못했구요.

    그냥 코라를 갈껄.. 하고 생각이 들기도 했었던.

    코라는 여기저기 체인도 많고 브런치는 코라지요~

    경치를 보는 드라이브라는 이름에 무색하지 않게 색다른 풍경들이 나를 맞아줍니다.

    이런 사막형 경치는 오레곤주에서 밑으로 내려가다보면 샌프란시스코 이후에서 부턴가

    보게 되는 데요.  거기의 미니 버전같아서 괜찮았습니다.

    거기까지 로드트립하실 게 아닌 한국에서 오신 손님 모시고 드라이브하기에도 

    괜찮은 길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사막같은 지형을 지나고 또 산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면 호수도 있지요~

    릴루엣 가는 길에 이런 계곡과 강도 만나고~

    여기서 래프팅하면 정말 재미있을 듯요~^^


    릴루엣입니다.

    그냥 인증샷하나 찍고 스쳐지나가는데요.

    잠시 쉬며 아침에 준비해서 들고나온 커피한잔 하기에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렇게 달려서 도착한 조프리 레이크~

    밴쿠버에서 밴프 자스퍼 가실 시간이 없으신 분들께 작은 레이크루이스로 소개를

    하기도 하는 조프리 레이크~

    예쁘죠?^^

    조프리 레이크를 더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제목을 따라가세요~^^

    멋진 3개의 호수와 빙하를 만나는 조프리~

    조프리 호수에 발도 담그고 이런 저런 인생샷을 찍고 놀다가 휘슬러로 왔네요.

    어느 계절에 와도 예쁜 휘슬러 빌리지입니다.

    휘슬러 빌리지에 열심히 달려온 이유는 이곳!

    El Furniture warehouse 입니다.

    사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휘슬러 빌리지이다 보니 물가가 비싼편인데요.

    유독 이집만 이렇게 먹고 싶은거 마시고 싶은거 다 시키고 먹고 마셔도 얼마 안나와요~

    거기다 메뉴가 다 맛있어요~~



    이렇게 이거 저거 다 먹고 마셔도 5만원이 안된다는~^^

    맛있게 먹었으면 산책을 하며 배를 꺼트려야 겠지요?^^


    여기저기 산책만으로도 좋은 휘슬러입니다~

    그 다음은 브랜디 와인 폭포를 갔는데요.

    이번엔 기차길 사진만 찍었네요...ㅎㅎ

    폭포사진을 보시려면 아래 주소를 따라가 주세요~^^

    이름만큼 이쁜 Brandywine fall


    이렇게 멋진 하루의 드라이브를 마치고 스콰미쉬 호텔에 체크인을 했습니다.

    당신의 멋진 하루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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