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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만큼 이쁜 Brandywine fall
    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6. 7. 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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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디 와인 폭포...

    이름이 이것만큼 달콤하고 유혹적일 수 있을까?

    이름값을 톡톡히 하는 폭포...

    너무 예쁜 곳들을 많이 봐서 더 이상 나를 감동시키는 풍경을 또 볼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을 가지고 그래도

    이름에 끌리어 가 보게 되는 브랜디 와인 폭포...

    스콰미시와 휘슬러를 다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른 곳임에도 불구하고...

    다시한번 와.....

    하게 만든다...


    처음에 볼때는 그냥 계곡이었는데...

    그 계곡물에 강물에 계속 경고문이 붙어있다...

    수영을 하거나 물을 타고 놀지 말라고... 폭포로 떨어진다고....

    사실 이해를 잘 못했었다..  그 경고문을...



    브랜디 와인 폭포...



    그냥 하나의 계곡이었는데... 만년전에 지각변동과 빙하가 훅 깎아버려서 꺼져버려서..  

    이렇게 폭포가 되었다는 이야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이정표를 따라가다 보면 그냥 이런 강을 만나게 된다...



    녹음이 짙어서 마냥 좋은 산책길....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다...   다들 좋은 곳은 알아서....ㅎㅎ



    이렇게 나를 록키산맥으로 이끌어줄 기차길을 넘어가서 만나게 되는 절경...



    브랜디 와인 폭포....    이 이름은 누가 지었을까?   정말 예쁘죠?



    가로로 찍어도 세로로 찎어도 너무 예쁘다...

    그냥 마냥 쳐다만 보고 있어도 예쁘다....

    어쩜 저런 에머랄드 빛 폭포가 있을 수 있을까....



    전망대에서 조금만 눈을 들어도 이렇게 호수가 보입니다...  아마 이 물들이 흘러가서 만들어진 호수이겠지요...


    아주 짧은 산책으로도 좋고 계속 긴 산책을 해도 좋고...  

    아주 짧은 산책으로 이렇게 예쁜 폭포를 만나게 되는 브랜디 와인 폭포....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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