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눔 큰 행복 작은 나눔 큰 행복

2022년 8월 영국 런던에서 머물면서 뮤지컬을 많이 봤었는데요. 숙소는 assembly hotel 이라고 3성급 저렴하지만 대부분의 극장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있어서 편한 숙소를 잡았었네요. 매일 저녁 뮤지컬 1편씩을 봤었는데요. 위키드,맘마미아,래미제라블,라이언킹,팬텀 오브 오페라 등을 보았고 래미제라블이 제일 좋았네요. Todaytix앱에서 티켓을 구하기도 했고, 예약을 하고 온 것도 있고, 극장 박스 오피스에서 산것도 있고 길거리 티켓 할인점에서 사기도 했는데요. 싼티켓, 데이시트는 복불복인듯요. 그래서 그날 그날 구해진 싼 티켓으로 봤습니다. 평소에 가격을 보아 두셨다가 이 정도면 싼 가격이다 싶을때 바로 사셔야지 망설이시면 티켓 없어져요. 저도 실시간으로 두번 정도 망설이다 20파운드 티켓들..

비엔나에 3박 4일을 머물렀던 아파트호텔이었는데요. 빨래를 할 수 있는 세탁방도 있고 여러모로 참 깨끗하고 편하게 잘 쉬었던 숙소였습니다. 가족여행을 하는 분들께 참 좋겠다 싶었네요. 비엔나 시내에서 좀 떨어져있기는 하지만 대중교통으로 다니기에도 괜찮은 거리였습니다. 새로 생긴 건물이어서 깨끗하고 길 건너편에 큰 마트도 있어서 장보기도 괜찮았습니다. 혹시 비엔나로 가족여행을 가신다면 이곳 추천입니다~^^ 일층 공용공간인데요. 아이들이 놀기에 참 좋을 듯요. 이렇게 간단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방 안에 있는 옷장인데요. 다리미도 있습니다. 저희 방 주방이었네요. 간단하게 필요한것은 다 있습니다. 식기 세척기도 있어서 세척기 돌려놓고 나갔다 오면 깨끗하게 설겆이가 되어 있어서 편했습니다. ..

비엔나에는 유명한 미술관이나 박물관이 너무 많아서 매일 다른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가기에도 바빴었는데요. 비엔나에 4일을 머물며 몇개를 골라서 다녔네요. 그 중에 한군데 였던 미술사 박물관 옛날에 교과서에서 봤던 그림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냥 건물 자체만으로도 멋있습니다. 옛날에 문화를 보면서 요즘 우리가 만들고 있는 것은 무엇이고 우리 후손들에게는 무엇을 물려줄 수 있게 될까를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기도 했었는데요.

프랑스 남부에서 지도에서 길을 보다가 "어, 구겐 하임 미술관이 있는 스페인 빌바오가 근처인데 들렀다 갈까?" 해서 잠깐 들렀던 스페인. 이런게 캠퍼밴 여행의 묘미였습니다. 빌바오 근처의 공짜 캠핑장이 있기에 그곳에서 하룻밤을 묵기로 하고 목적지로 등록을 하고 왔는데요. 프랑스에서 국경을 넘어 스페인으로 오는데 중간에 멈춰서 입국수속하거나 그런 건 없습니다. 그냥 통과~ 그렇게 해서 가 보았던 구겐하임 미술관 https://godsetmefree.tistory.com/entry/스페인-구겐하임-미술관에서-한국인-작품을-만났네요 스페인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한국인 작품을 만났네요. 프랑스 서부 해안가를 드라이브 하고 좌회전해서 남부를 갈 예정이었는데요 지도를 보던 남친이 구겐하임이 가깝다며(?) 가 보고 싶..

저는 에프터눈 티를 참 좋아하는데요. 너무 비싸서 자주 즐기지는 못하지만 밴쿠버나 빅토리아, 록키에서 즐겨보았었습니다. 영국에서 이민 온 친구들이 몇 있다보니 이들 덕분에 에프터눈 티를 처음 알게 되었었는데요. 벌써 15년도 더 되었네요. 이번에 영국 런던을 간다고 하니 친구들이 다들 리츠호텔에 가서 에프터눈 티를 꼭 즐겨보라고 추천을 해 주기에 본국의 오리지널 에프터눈 티를 즐겨보고 싶었는데요. 이런~ 예약이 모두 꽉 차서 제가 머무는 동안에는 예약을 할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두번째 옵션으로 친구가 추천해준 리츠호텔에 여름에만 문을 여는 가든을 예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약한날 비가 와서 가든이 캔슬이 되며 예약이 바로 이동되어 있었네요. 그래서 바에서 한잔하고 에프터눈 티를 하는 곳은 가서 사진만 찍..

오늘 포스팅 예약 걸어두었는데 마침 티브이에도 나와서 더 반가웠네요~^^ 융프라우 패스로 가보기에 좋은 하더쿨름. 걸어서 올라가고 푸니쿨라로 내려가시는 한국분을 만났던 곳이네요. 벤쿠버의 그라우스 마운틴 느낌의 산이었네요.

융프라우 4일 패스사서 곤돌라만 타도 좋았어요. 곤돌라로 풍경이 제일 예뻤던 코스입니다~ 그린발드부터 멘리헨으로 가서 윙겐발드 가는 코스. 패스있으시면 꼭 즐겨보세요~

라우터브루넨에서 곤돌라타고 올라와서 바로 기차타고 뮈렌으로들 많이 가시는데요. 그 길을 기차 안타고 걸어도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