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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암 온천과 덕구 온천 비교해 봤네요~
    한국(Korea)/부산,경상도(Busan,south east) 2023. 1.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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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백암 온천을 가고 싶다고 하셔서 영덕에서 게와 해산물을 포장해서 백암 온천 한화리조트에
    2박3일을 머무르며 온천을 즐겼는데요.
    백암 온천에서 만난 어떤 분이 자기는 덕구 온천이 더 좋다고 하셔서 그 다음날 덕구 온천
    예약을 하려고 전화를 했더니 목요일 밤인데도 예약이 다 찼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한화를 하루 더 연장해서 3박4일로 하고 백암 온천에서 덕구 온천으로 하루 다녀왔습니다.

    백암 온천에서 덕구 온천까지는 1시간 10분 걸리는데요.

    백암 온천에서 덕구 온천 가는 길에 월송정을 들러서 구경하고 가셔도 좋아요.

    덕구 온천을 가기 전에는 덕구 온천 기억이 안 났었는데요.
    그곳에 도착을 하니 와 봤던 곳이구나 하는 기억이 났어요.

    저도 물이 참 좋다고 생각이 되었던 온천이었다는 기억과 함께...

    결론적으로 제 개인적으로는 덕구온천 물이 백암 온천물보다는 좋은 것 같아요.

    백암온천에 머물면서 덕구온천을 다녀오는 것도 시간적 여유가 많은 저희에게는 참 좋은 코스였구요.
    덕구온천에서 맛있는 사과를 사서 더 좋았습니다. 손두부집은 오후 2시반에 갔는데 이미 영업이 종료가 되셔서
    안타까웠었구요. 대신 콩비지를 잔뜩 얻어와서 저녁에 비지찌개 맛있게 끓여먹었네요.
    게 넣고 끓인 비지찌개 어찌 맛이 없을 수 있을 까요.

    평소에 엄마 혼자라면 오시기 힘드셨을 온천들을 렌트카로 모시며 여행을 다니니 제대로 효도여행을
    한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다음에도 한국에 오면 엄마와 온천여행 와야겠어요.

    한국은 구석구석 보면 볼 수록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여행자에게도 최고의 나라!!

    목욕뒤엔 뚱바(뚱뚱한 바나나 우유)죠~^^

    순두부집에 비지를 퍼 담고 계신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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