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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만나는 캘러그라피...한국(Korea)/제주도 (Jeju Island) 2014. 8. 11. 06:00728x90
이제는 제주에 가면 머무는 숙소는 찬타엔 제이로 정해져서...
다른 곳은 가볼 생각도 안하는데요...
이럴때 좋은 점은 정말 편해진다는 거 같습니다...
아침 산책시 동네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눌 정도로요.... ㅎㅎ
찬타네에는 주위에 좋은 동네친구들도 많이 있는데요...
그중 동네친구3.
윤영씨는 너무 감각이 좋은 캘러그라피에 자수를 놓는 사람....
이번에 특별 이벤트로 찬타네 카페에서 부채에 원하는 문구를 적어준다고 해서...
완전 신이 났었는데요...
엄마랑 여행중이었던 이쁜 아가씨가 써달라고 한 문구는 이 아가씨의 마음을 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탁자에 깔아놓은 천 때문에 처음엔 점집이냐고 놀렸었는데요...
정말 너무 이쁘게 글을 써주고 있는 윤영씨...
이번에 저를 고용해서 데려간 제 친구가 아들에게 주는 문구인데....
참 멋지지요?
이렇게 멋진 부채는 더 이쁜 손수건과 함께 벨롱장에서 만나실 수 있다네요...
박지윤의 신곡 유후~ 에도 나왔던 세화 벨롱장...
카페 공작소 앞에서 매월 5일과 10일에 만나실 수 있네요...
그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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