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맛집 따라서 만든 샌드위치

집에서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요즘 점점 간단하게 하지만 맛있게 한끼를 챙겨먹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요리하기가 귀찮아진 탓도 있지만 브런치 카페를 다니며 맛있고 간단해 보이는 것들을 먹고 나면

이런건 집에서 해 먹기도 쉽겠다 싶어서 따라 해 먹어보게 되는 듯요.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 먹어본 브런치 맛집 샌드위치. 

 

재료:  맛있는 사워도우 빵 (이건 본인 취향에 따라 준비하시면 될듯요~), 크림치즈나 좋아하는 치즈, 프로슈토, 방울 토마토, 

         유기농 버터, 올리브 오일

 

요즘 버터를 풀을 먹인 소의 우유로 만든 유기농 버터를 사서 먹고 있는데요. 확실히 그냥 버터보다 풍미도 좋고 맛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본 한끼 접시.

 

우선 방울 토마토를 반으로 자른뒤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두른 후라이팬에서 살짝 볶듯이 구워줍니다.

그리고 버터를 바른 빵을 약한 불에서 맛있게 구워주시면 준비 끝.

 

버터로 구운 빵에 크림치즈 펴 바르고 그 위에 맛있게 프로슈토를 올려주시면 아래쪽 샌드위치 완성이구요.

버터로 구운 빵에 올리브유에 치즈 올리고 올리브유에 구운 토마토를 올리브유와 함께 넉넉하게 올려주시면 위쪽 샌드위치 완성.

 

정말 간단하죠?

이렇게 만들어서 창가 앞 테이블에 앉아서 바깥 경치를 보며 먹으니 이곳이 브런치 맛집입니다.

프로슈토 샌드위치에 계란을 곁들이고 싶으시다면 이렇게 스크램블에그를 하셔서 옆에 곁들여주시면 좋은데요.

이때 빨간 소스는 케찹이 아닌 핫소스입니다.  이건 취향따라 드시면 되는데 스크램블 에그에 핫소스도 참 맛있어요.

그리고 이건 양파를 캐러멜라이즈드가 될때까지 볶아서 치즈위에 올려줬는데요.  이것도 참 맛있습니다.

 

브런치 맛집의 메뉴를 집에서 더 저렴하고 간단하게 즐겨보세요.

한끼 식사로도 참 좋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