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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스트스텝스는 북한에서 무슨일을 하고 있을까요?
    퍼스트스텝스 2013. 1. 25.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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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트스텝스는 북한에서 무슨일을 하고 있을까요?

     

    퍼스트스텝스가 북한에서 하고 있는 여러일중 큰 두가지는 콩우유를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일과 미량영양소인 스프링클스를 임산부와 영유아들에게 나눠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콩우유프로그램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두유가 얼마나 몸에 좋은지는 제가 다시 설명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데요 그 중에서 여러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콩 그 자체를 불려서 갓쪄낸 콩을 갈아서 만든 콩물...   여름에 이 콩물에 소금간만해서 국수삶아서 콩국수해서 먹으면 참 맛있는데요.. ㅎㅎ

     

    저희가 북한에서 아이들에게 전하는 콩우유가 딱 이런 상태입니다.   어떤날은 하루에 한끼의 식사도 하지 못한 아이들이 이 콩우유를 받았을때의 기분은 상상이 가시나요? 아이들의 몸에 필요한 영양분이 채워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요...

     

    어떤 분들은 왜 콩우유냐고 물어보시는데 밭의 소고기라 불릴 정도로 콩은 영양이 풍부하고 한명의 아이라도 더 먹이고픈 저희 입장에서는 가장 적은 비용으로 낼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한명의 아이에게 하루에 한컵의 콩우유를 한달동안 제공하는데 드는 비용이 단돈 1천원이니까요.  단돈 1천원!!!

     

    놀랍지 않으세요?

     

    밑에 부분은 퍼스트스텝스 홈페이지에서 데려왔습니다..^^

     

    현재 우리의 주요 활동은 콩우유 설비를 어린이 영양식품 공장에 공급하는 것입니다.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자랑하는 이 설비는 거대한 압력밥솥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 메주콩을 단백질이 풍부한 콩우유로 가공처리합니다. 이 설비는 한 기계당 하루 2000명의 아이들에게 하루 필수 단백질양을 채워주는 콩우유를 제공합니다. 남포와 원산 그리고 형제산 구역의 고아원과 탁아소에 있는 75,000여명 (2009년 11월 현재)의 아이들에게 콩우유를 매일 공급하고 있습니다.
    2003년에 처음으로 4대의 “바이타카우”를 구매, 북한에 전달 했습니다. 2대는 서해에 위치한 항구도시인 남포에, 그리고 2대는 동해안에 있는 원산에 보냈습니다. 또한 2004년 2월에 18톤의 메주콩을, 그리고 2005년 초에 60톤의 메주콩을 중국에서 구매하여 선적했습니다. 그리고 2007년에는 200톤, 2008년에 들어서는 메주콩 200톤을 추가적으로 캐나다에서 구매하여 보낼 수 있었습니다.또한 2010년 11월 현재까지 총 42대의 바이타카우와 36대의 바이타고트 및 3대의 중고 냉장트럭을 원산과 남포, 그리고 형제산에 각각 보냈습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퍼스트 스텝스는 북한 어린이들의 발육저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다 더 많은 콩우유를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공급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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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타 고트의 압축 게이지를 살피고 있는 퍼스트 스텝스 북한 협력자 2009 년 7월.
    사진: Mark Pea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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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우유를 마시기 전에 수줍게 미소 짓는 어린이 2009년 7월.
    사진: Sammy 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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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타카우를 작동시키고 있는 공장 직원 2009년 7월.
    사진: Mark Pea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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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포 식료공장의 행복한 공장 직원들 2009년 11월.
    사진: Sammy 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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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산 봉춘 식료공장의 직원들 2010년 4월.
    사진: John Cuddeford

     

     

    www.firststepscanad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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