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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에 공짜로 즐기는 한여름 동네 콘서트~~
    캐나다 (Canada) 2015. 7.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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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은 콘서트의 계절이죠~~~

     

    전체 광역 벤쿠버에서 이곳 저곳에서 주말마다 정말 좋은 공연들이 많이 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는데요...

    다들 실력들도 좋은 밴드들이 재능기부나 자신들을 좀 더 알리고자 공짜로 공원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참여를 해서...

     

    정말 주말에 골라가는 공연의 재미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집순이... ㅎㅎ 사실 동네를 벗어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우리 동네도 좋은데 굳이 기름값 들이고 시간들여서 멀리 다른 동네 콘서트를 꼭 가야할 이유도 모르겠고...

    그렇기에 거의 저희 동네 소개가 많이 되기는 하지만... ㅎㅎ

    자기가 사는 동네를 사랑하고 즐기는거.. 전 그게 자기 삶을 사랑하고 즐기는 것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내가 있는 곳을 사랑하는것...    인생이 행복해지거든요~~

    돈도 많이 안들고...ㅋㅋ   좋잖아요?

     

    사실 집에서 뉴스도 잘 안보고 신문도 안 받아보는 제가 동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잘  모를때가 많은데요..

    그럴때 제게 어떤 행사가 있음을 꼬박꼬박 알려주는 인터넷... 정말 인터넷덕분에 정말 재미있는 삶을 살기가

    한층 쉬워진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오늘의 밴드를 만나보실까요?

     

     

    저는 간단하게 생각하고 공짜 공원 콘서트니까.. 하고 갔다가 한층 저의 기대감을 높여주신 비주얼...

    다들 턱시도를 입으신 중후한 신사분들...

    정말 무대를 보는 순간..  잘 왔다...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공짜라서 아무 기대없이 갔다가 멋진 공연을 만났을 때의 기쁨은 배가 되는 것 같아요...

     

     

    스티브 매독이란 분 정말 노래를 잘하시는...

    브라스 밴드도 멋진데 멋진 가수 두분까지 오셔서...  쉬는시간 포함 세시간의 콘서트...

    정말 좋았었습니다.

     

     

    이 무대 골든 이어스 데이 페스티벌할때 줌바공연이 있었던 곳인데요..

    모든 페스티벌에 공연 무대로 쓰이는 곳이니...ㅎㅎ

    그 앞으로 의자를 들과와서 자리를 잡은 사람들이 보이시나요?

    비가 와서 좀 많이 추워졌던 날씨지만...

    공연은 정말 좋았습니다.

     

     

    공원이라 다들 왔다갔다 하면서 자연스러운 분위기..   공연 준비중인데요..

     

     

    무대도 참 깔끔했습니다.

     

     

    이렇게 무대 옆이 바다라...

    바닷가에 있는 공원에서 즐기는 공짜 야외 콘서트..  그래.. 이게 여름이지.. 했네요...ㅎㅎ

     

     

    무대에서 좀 떨어져서 자리를 잡으시는 분들도 많고...

    어차피 음악은 다 들리니..ㅎㅎ

    당신들의 수다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으신 분들이겠죠?

     

     

    가족들이 다 함께 나와서 즐기는 공연이라..

    특히 귀여운 아이들이 음악에 맞추어서 춤을 추는 모습은 정말 이뻤습니다.

     

    매주 토,일 공연이 있는데.. 팀은 계속 바뀌니...

     

    주말에 동네에서 하는 한여름 콘서트...

     

    찾아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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