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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드니 브론테비치와 타마라마비치...
    호주 (Australia)/2014-15 39일여행 2015. 2. 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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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다이비치에 5일을 머물면서 아침저녁으로 산책을 정말 즐겼었는데요...

    본다이비치부터 타마라마 비치와 브론테비치에 이르는 해변 산책가는 정말 산책할 맛을 나게 해 주는

    그런 멋진 코스였습니다.

    마침 날씨도 좋았고...ㅎㅎ

    그때는 좋은 날씨는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여행을 하면서 보니 1월의 호주는 우기...   비가 엄청 오는 군요...

    그리고 비가 오니 여행도... ㅎㅎ   풍광을 즐기기가 조금 변화가 있습니다.

    비가 엄청 쏟아지는 케언즈에서 이 사진들을 보며 여행기를 쓰려니 더욱 느껴지는 군요..ㅎㅎ

    그리고 골든 코스트와 케언즈로 올라오면서 이 습기...

    한국의 여름을 연상케하는데요...

    밖에 나가기는 싫고 에어컨틀고 방에 있는 것이 최고인...ㅎㅎ

    그러니 산책하기 좋았던 본다이때가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타마라마 비치에 있던 신기한 바위...

    파도와 싸우는 아들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다 발견한 바위...

    거기에 고프로로 사진을 찍으니 이런 멋진 사진이 나왔습니다...ㅎㅎ

    타마라마는 파도가 너무 세서 별로 추천을 하지 않는 비치이지만...  산책으로 가보시기에는 좋은 곳...

     

     

    생각보다 어린 아이를 데리고 많이 나오셨던...

    이유가 그늘이 있어서 인것 같았습니다.

    본다이가 워낙 그늘이 없어서...

    그리고 타마라마비치는 정말 동양인은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관광객이 별로 안오는 곳인지...ㅎㅎ

     

     

    파도가 많이 거센 곳이라..  새벽에 산책을 하나닥 이렇게 새벽 까치놀을 맞으며 서핑을 즐기는 분들도

    구경하게 됩니다..

     

     

    이분은 새벽에 서핑을 즐기고 출근을 하시는 로컬분인듯... ㅎㅎ

    새벽 6시에 열심히 서핑을 즐기시더라구요...

     

     

    일출의 햇살을 받아 이쁜 타마라마비치...그리고 주변 동네...

     

     

    그날의 온도나 여러 정보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비치에 저렇게 깃발이 있는 곳에서만 수영을 하라고...

    깃발이 있다는 것은 안전요원이 있다는 거거든요...

     

     

    이것도 새벽 서핑...   멋지죠?

     

     

    그렇게 타마라마 비치를 지나 계속 걷다보면 브론테 비치를 만나게 됩니다.

     

     

    어디나 경치가 좋은 절벽위에는 집들이 있지요...ㅎㅎ

    저곳에서 바라보는 바다도 멋있을 듯요....

     

     

    브론테 비치는 타마라마비치보다 좀 더 커서 여러 가게들도 있고...

     

     

    주말에는 가족단위 바베큐를 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은 ..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는 비치더군요...ㅎㅎ

     

     

    이곳에서는 잡으면 안되는 것도 많습니다...  주의하시길..

     

     

    본다이비치의 바다를 바라보는 멋진 수영장이 유명한데요...

    브론테비치에도 있습니다.

    거기다 이 브론테비치 수영장은 그냥 공짜에 바닷물....ㅎㅎ

    파도가 세서 수영하기 힘드신 분들을 위한 수영장인듯...

     

     

    그 수영장옆으로 그 끝이 결국은 막다른 골목인 산책길을 가다가 만나게 되는 바위들...

     

     

    사암이라 그런지 정말 색깔들이 너무 이뻤습니다..

     

     

     

    새벽에 이렇게 모여서 함께 달리기를 하는 클럽활동도 있구요...

     

     

    새벽 6시에 벌써 열심히 청소를 시작하였습니다.

    세상엔 참 부지런히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멋진 바다옆 수영장도 있는 브론테 비치까지...

     

    본다이에서 시간적 여유가 좀 있으시다면 꼭 브론테비치까지의 산책로를 걸어보세요~~

    새벽이면 더 좋아요... ㅎㅎ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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