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공원 둘러보기~~하이드파크,로얄 보타닉 가든...(1)

어디를 가나 공원과 꽃을 좋아하는 엄마와 함께 시드니 공원 산책을 나섰는데요...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하이드파크는 별로....ㅎㅎ

하지만 작고 유명한 대 성당가는 길이라.. 어차피 가셔야 겠죠?  ㅎㅎ

 

 

 

하이드파크에 있는 전쟁기념관...

 

 

이렇게 아름드리 나무들이 산책로를 만들어 주는 것은 참 좋습니다..

하지만 하이드파크는 기대보다는 좀 작았어요...ㅎㅎ

 

 

저 웅장한 대 성당이 보이시나요?

 

 

공원한쪽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즐기던 사람들...

이런 문화는 정말 좋죠?

저도 케언즈에서 있을 공원에서 하는 Zumba 시간을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무들이 정말 아름다웠던...

 

 

하지만 이 산책로가 다... 라는 점.... ㅎㅎ

 

 

뉴질랜드는 새들의 종류가 참 다양한것 같습니다.

비둘기떼 사이에서 식빵먹는 뉴질랜드 새..  이름이 뭔지.... ㅎㅎ

 

 

어떤 아이가 떨어뜨리고 갔을 아이스크림 녹은 것을 먹는 이런 신기한 새도 보구요..

그런데 사람을 별로 경계를 안 하는 군요...ㅎㅎ

 

 

대 성당 내부가 궁금했지만...  문이 닫혀있어서...  흑...

 

 

 

이렇게 하이드파크에서 길을 건너 조금만 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도메인과 보타닉가든..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은 도메인에서 음악축제가 있는 날...

이렇게 표검사를 하고 있습니다.ㅎㅎ

 

 

물론 표가 없는 우리는 못 들어가고.. 아니 들어갈 생각도 없고...

그냥 계속 직진...

 

 

직진 하다가 안이 궁금해져서 펜스 위로 카메라를 올려서 조금씩 도촬을 해 보았습니다.

정말 많은 젊은 이들이 피크닉도 하며 음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펜스는 이런식으로 쳐져서 안을 들여다도 볼 수 없게 되어 있구요... 계속 시큐리티 가드들도

서서 혹시나 펜스 넘어 들어갈 사람들을 잡아냅니다...ㅎㅎ

 

 

펜스 안.. 정말 젊은이들이 많죠?

 

 

이런 음악 부스에서 디제이는 열심히 음반을 돌리구요...

저희는 계속 펜스 옆을 걸어서 보타닉 가든으로 향하였습니다.

 

표가 있어도 안 들어갔을 것 같은.. 정말 젊은이들의 콘서트 더라구요....ㅎㅎ

보타닉 가든은 어땠냐구요?

그건 다음편에...

사진이 너무 많아서 자꾸 업로드에서 짤려서 다시 편집하다가...

나눠서 올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