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공원 즐기기... 로얄 보타닉 가든

하이드파크를 지나 도메인을 지나며 계속 걷다보면 아트갤러리도 만나게 되는데요...

오늘은 공원산책이라 이것도 패스~~~

 

 

 

아트갤러리를 지나서 만나는 로얄 보타닉 가든...

지도나 방향표시가 참 잘 되어 있습니다.

 

 

로얄 보타닉 공원 입구...

새해맞이 불꽃놀이때는 폐쇄가 되는 곳이기도 한데요..

너무 많은 사람이 몰리니까..  공원 보호차원에서...

 

 

기대에 부응하는 넓은 잔디밭.... ㅎㅎ

 

 

이렇게 희안하게 생긴 나무도 보고...

가지가 정말 신기했습니다.

 

 

보타닉 가든에서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도 보이는데요..

 

 

이런 샷이 나오는 곳...

물론 이곳에서 더 오른쪽으로 가면 나오는 그 유명한 맥쿼리부인의 의자와 포인트..

저희는 생략했습니다...

페리도 하도 많이 타서 다 본 경치....ㅎㅎ

 

 

이렇게 바닷가 산책길은 벤쿠버의 스탠리파크를 연상케했는데요...

라이온게이트브리지도 생각이 나고... ㅎㅎ

 

 

 

꽃들과 나무의 종류가 이곳이 호주임을 알려줍니다...

 

 

이렇게 가족단위나 단체 피크닉을 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정말 큰 나무들...

멋지지 않나요?

 

그렇게 공원을 구경하다가 발견한 정말 신기한 나무...

처음엔 그 나무를 지나가며 유난히 새 소리가 시끄럽다.. 정도만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사진기를 나무에 가져다 대며 찍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보고 한번 가까이

가보았는데요...

거기서 제가 발견한 것은.....

 

 

바로 이런 앵무새....

 

 

이렇게 큰 나무에 이렇게 작은 꽃들이 피는 것도 신기했는데...

거기다 이렇게 형형색색의 이쁜 앵무새들이 야생 그대로 이 나무에만 몰려서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었습니다.

 

 

색깔들이 어찌나 화려하던지요...

호주..  정말 새들의 천국인가 싶습니다...

 

 

앵무의 엉덩이 털이 저리도 멋진 색깔을 하고 있는 줄은 몰랐네요...ㅎㅎ

 

 

한참을 새구경을 하고 다시 나선 산책에서 만나는 허브정원...

그옆에 의자에 한참을 앉아 있었습니다.

바람에 실려오는 허브냄새가 좋아서....

 

 

하늘의 구름도 이쁘고...

그렇게 또 산책을 하다가 만난 장미정원...

 

 

 

장미가 이쁜것은 말을 할 필요도 없는 거겠죠?

 

생각보다 즐길것이 많았던 로얄 보타닉가든...

혹시 시드니를 방문하신다면 꼭 가보세요~~~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