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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기엔 너무 예쁜 쵸코렡 수업 후기~^^
    이런 저런 이야기 2017. 6. 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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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가 고픈 북한 어린이들에게 하루 한잔의 콩우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태내에서 부터 시작하는 영양실조를 예방하고자 임산부와 영유아들에게 복합미량 영양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퍼스트스텝스에 기부를 하기 위한 기금마련 재능기부 쵸코렡 수업이 오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저를 모르셨던 분이 신청을 해 주셔서 처음 만나기도 하고~

    늘 수업에 잘 참여해주시는 카페 분들과 함께 오늘도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었는데요~


    오늘 맛있는 쵸코렡도 만드시고 인당 가져가신 쵸코렡도 많았는데요...

    한분당 이만큼이나 가져가셨어요~~~^^  한국에서 100그람에 2만원에 팔리는 쵸코렡을 200그람 넘게 한사람당

    가져가셨고 맛있는 점심드셨고~


    40불에 완전히 괜찮은 수업이었습니다~^^


    40불로 북한 어린이 40명이 하루에 한잔의 콩우유를 한달동안 마실 수 있어요~^^



    제가 바자회를 하면 이 한봉지에 5불에 파니 가져가신 쵸코렡만 25불 어치~~   나쁘지 않죠? ^^



    이렇게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좋은 쵸코렡을 만들기 위해 우선 각종 과일을 말려서 준비를 해 주셨습니다.

    푸드 드라이어에서 마르고 있는 딸기~



    오렌지도 어찌나 맛있게 말려놓으셨던지요...



    딸기, 골드키위,오렌지, 견과류 등등 너무 맛있는 재료를 많이 준비하셔서 수업준비를 해 주신 선생님.



    다크 쵸코렡과 화이트 쵸코렡 두가지를 만들어 봤는데요..

    수업 준비를 얼마나 예쁘게 해 주셨던지~~~   감사합니다~^^

    9월에 떡 수업도 많이 기대할께요~~~  ㅋㅋㅋ  네~ 이분이 9월에 떡 수업을 해 주실꺼여요~

    근데 떡 정말 맛있어요~~~~



    커피한잔 하고 수업을 시작해서 쵸코렡 탬퍼링하는 중~ 뜨거운 물에서 중탕으로 녹여서 찬물에 식혔다가 다시 녹이기..

    온도가 중요하더군요....ㅎㅎ



    냉탕과 온탕을 왔다갔다한 쵸코렡을 틀에 부어주고~



    말린 과일과 견과류등 여러가지로 데코레이션을 합니다~



    그 전에 디저트를 위해 찰떡파이도 구워놓으시고~



    유자청 머핀도 구워놓으셨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선생님의 수업이 끝난후 학생들의 실습시간을 가졌습니다~~

    열심히 만들면서 다음에 집에서 어떻게 해 봐야겠다.. 아이디어를 가졌네요~^^



    화이트 쵸코렡~  저는 화이트쵸코렡이 더 예쁜거 같아요~~



    화이트 쵸코렡에서 과일 색이 더 선명하게 보이는 거 같아요~^^



    먹을 수 있는 금가루도 뿌려봤네요~~

    그렇게 다 만들고 잘 굳도록 냉장고에 넣어두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제가 준비한 아스파라거스 파니니...  아무래도 샌드위치가 준비나 함께 먹기가 간단하니 좋죠~^^

    샐러드에 여러 디저트까지.. 정말 너무 배부르게 먹었네요~^^



    이제 다 굳은 쵸코렡은 이렇게 칼로 적당한 크기로 짤라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포장해서 각자의 가방에 넣으며 오늘도 보람차고 즐거웠던 재능기부 수업을 잘 마쳤습니다~^^


    다음 수업에서 또 만나요~~~^^

    재능 기부 수업을 해 주실 선생님을 기다립니다~

    혹시 재능기부 수업을 해주시고 싶으신 분들은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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