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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층 성숙(?)해진 세미원..
    한국(Korea)/서울 (Seoul) 2014. 6. 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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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에 있는 세미원...

     

    물과 꽃의 정원으로...'

    특히 연꽃으로 많이 유명한 곳이죠...

     

    저도 예전에 생겼을때 가보고 정말 간만에 가봤었는데요...

    너무너무 더웠던 5월의 마지막주...

    아직 연꽃은 없으리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정원이 이쁘니까...

    확실히 정원은 한해 한해를 넘기면서 성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나무들과 꽃들이 쑥쑥 자라니까요...

     

    한층 성숙해져서 정말 이쁜 정원으로 새록새록 자라고 있는 세미원..

     

     

    저 앞에 보이는 곳이 카페건물로 연잎차를 마실수도 있는 곳이죠...

     

    정원을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일명 포토존이기도 한... ㅎㅎ

    정말 이쁘게 아이디어가 좋지 않나요?

    처음 오시는 분들은 밖에서 나오는 것을 헷갈려 하시더라구요... ㅎㅎ

     

     

    물과 꽃의 정원답게 물위에 징검다리로 꾸며진 산책길...

    참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이제 좀 더 있음 이 넓은 연꽃밭에 연꽃으로 뒤덮히고 그러면 사람들도 많이 와서 사람들로도 뒤덮이겠죠? ㅎㅎ

     

     

    연꽃이 만개했을때 저 길을 걸으면 정말 좋겠다.. 싶었던 산책길...

    그때는 사람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걷고 있겠죠?  ㅎㅎ

     

     

     

    우리 잊지 말아요.. 라는 타일로 만들어졌던 벽...

    새삼스러운 의미로 다가왔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전통 놀이를 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요..

    저희는 윳놀이를 해서 지는 사람이 시원한거 사주기 했는데..

    의외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윳놀이.. 참 재미있는 게임이어요... ㅎㅎ

    점심값에 이어 찻값까지 굳혀준.... ㅋㅋㅋ

     

     

    배들을 이어만든 저 다리를 건너가면 온실에 또 이쁜 꽃들이 많은..

    저는 너무 더워서 저기를 건너가는 것은 생략하고 다리밑에서 쉬고 있었네요..

    여름엔 다리밑이 진리인것 같습니다... ㅎㅎ

    5월인데 이리 더우면 이번 여름은 어쩌라는 건지...  헉헉....

     

     

    그래도 세미원에 왔는데 연꽃을 못 보고 가는게 아쉬웠는데...

    이렇게 저희는 위해 조금 일찍 나와준 애가 있어서...

     

    안녕...

    하고 인사해 보았습니다.

     

    여름에 좀 더울수도 있겠지만..

    연꽃이 활짝 피었을때 세미원  꼭 한번 들러보세요~~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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