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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와이에서 주일은 뉴호프 교회에서 보내보세요~
    미국 (USA) 2019. 3. 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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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을 가서 주일에 그곳의 교회를 들러서 예배 보는 것을 여행의 또 하나의 묘미라고 생각을 하는 데요.

    아무런 생각없이 갔던 교회에서 엄청난 은혜를 받을때 마다 주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하게 됩니다.

    이번 하와이 여행에서도 그랬었는데요.

    그냥 지도에서 주변 교회 찾아서 가보았는데 너무 일찍 도착해서 조금 더 운전을 하자고 해서 가다보니 가게 되었던

    뉴호프.

    이 교회가 유명한 교회인지도 전혀 모르고 갔었는데요.

    그 다음주에 하와이로 여행을 가셨던 제가 다니는 교회 담임 목사님이 이 교회에서 주일을 보내셨다는 페이스북 포스팅을

    보며 오~  유명한 교회였구나 했었네요.  제대로 잘 찾아갔었던 거죠.  아니 주님의 인도에 감사했던 거죠.

    정말 예배가 새롭고 참 좋았습니다.

    예배시간을 티브이로 생중계도 하는 교회였더라구요.

    팀으로 교회를 한다는 슬로건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교회의 찬양이 정말 좋았었는데요.

    찬양 댄스팀도 있는데 그 중에 훌라댄스로 찬양댄스를 한다는 것이 너무도 하와이스러워서 참 좋았습니다.

    기독교 대학도 있어서 그 대학에서 찬양을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나와서 찬양을 인도했었는데요.

    정말 그들의 재능에 박수를 보내었습니다.

    찬양이 딱 기독교 음악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가사가 하고자 하는 말과 어울리는 영화삽입곡도 부르고 해서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어쩜 딱 기독교음악 이라고 해서 그렇게 틀안에 넣는 것이 아닌 자유를 느껴서 참신하게 느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맞은 편에 있던 어쿠스틱 카페는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들어가 보았는데요.

    예배는 저 큰 스크린으로 함께 드리는 데 찬양을 건너편의 찬양을 스크린으로 함께 하는 것이 아닌 어쿠스틱 기타와 목소리로

    하는 그러니 본당의 찬양이 싫다거나 다른 찬양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오는 그런 공간인것 같았습니다.

    교회 예배네에서 다양성의 선택을 주는 공간이라는 것이 참 색다르다 싶었는데요.

    어린 아이가 있으신 분들이 와서 편하게 예배를 볼 수 있는 공간 같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교회라는 틀을 조금씩 깨고 더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접근하는 그러면서도 주님 중심에서 벗어나지

    않는 교회의 변화를 본것 같아서 참 신선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 주는 데는 여행만큼 좋은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가끔 내가 생각한 이건 이렇게 하는 거야. 에서 그렇게 안해도 괜찮아...  라는 것을 보고 깨닳게 해 주거든요.

    나 혼자 괜찮아하고 생각하고 있는 것과 정말 괜찮다고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또 다른 거 같아요.

    하와이 여행을 가신다면 주일에 뉴호프 교회에서 예배를 드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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