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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얼이와 디아즈비스타 산행
    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22. 12. 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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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0월 20일에 다녀온 산행이었다고 블로그가 알려주어서 쓰게 된 포스팅.

     

    작년 10월에 아들과 디아즈비스타 산행을 다녀왔었어요.

    이런건 저의 추억을 위해서라도 잘 포스팅을 써 놓아야 하는데 밀렸네요.

    머리를 기르고 있었던 아들의 뒷모습입니다.  잘 기르고 잘라서 암환자를 위한 가발 만드는 곳에 기부를 하였지요.

    디아즈 비스타에 올라가시면 만날 수 있는 밴쿠버입니다.

    그날 아침에 고래사어묵으로 어묵탕을 끓였었나봐요.  밴쿠버에도 파는 고래사어묵~

    거실 창밖에 보이는 가을 빛깔이 예뻐서 찍어둔 추억.

    이제 몇년 뒤면 이 풍경은 못 봐요~  이 앞에 고층 콘도가 건설되고 있는 중이거든요.

    즐길 수 있을 때 즐겨보는 전경입니다.

    어묵탕에 전복에 만두도 넣고 제대로 끓여보았네요.  일단 잘 먹여야 산을 데리고 가죠~

    아들과 산을 가게 된 계기 중에 아들의 운전 연습도 있었습니다.

    아들이 운전하고 번젠을 가서 주차를 하고 올라간 디아즈 비스타.  느낌이 또 달랐어요.

    가을이라 버섯들도 참 많이 만나는 산행입니다.

    가을 단풍을 즐기며 부지런히 올라가 봅니다.

    쭉쭉 올라가면 운동이 되는 코스입니다.

    이렇게 뿌리채 넘어간 거대한 나무를 만나기도 하는 코스이지요.

    그렇기에 꼭대기에서 전망이 더 멋진 곳입니다.

    엄마와 아들.  산행 인증샷

    날씨가 참 좋습니다.  이런 날이 언제 다시 올지 몰라서 그날을 제대로 즐기고 모든 추억은 가슴에 잘 간직했습니다.

    올라갈때 미처 즐기지 못했던 또 다른 모습을 내려갈때 즐기기도 하는 산행길.

    아들과 함께여서 더욱 행복했던 날로 기억속에 자리 잡았습니다.

     

    엄마와 함께 산행해줘서 고마워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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