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를 예약하실때 알아두면 좋은 팁!!

이번에 한국에서 친구가 8월에 놀러온다고 해서 친구를 위해 에어비앤비를 예약하다가

저도 이번에 알게된 사실인데요.

정말 좋은 정보인것 같아서 공유해 봅니다.

친구가 밴쿠버로 놀러온다고 한 기간은 제일 핫한 초극성수기

숙박비가 많이 비싼 밴쿠버라 조금이라도 더 좋고 저렴한 숙소를 구해주고 싶어서

여기저기 많이 검색을 해 보았는데요.

참 괜찮은 조건의 에어비앤비를 찾아서 가성비 최고인듯 해서 예약을 했었습니다.

그때가 5월초 정도에...

그 뒤 일정에 변경이 생기며 그 에어비앤비에서의 머무는 기간을 늘리고 싶어서

다시 일정변경을 시도 하였는데요. 

세상에나.. 몇주 사이에 그곳의 금액이 거의 두배로 뛰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인에게 가격이 왜 이렇게나 올랐냐며 같은 금액으로 2박 더 연장하고

싶은데 안되겠냐며 물어봤었는데요.

안된다고 하더군요.

사실 에어비앤비에 호스트로 등록을 할때 원하는 최소금액만 적고 그 다음부터

가격은 에어비앤비 자체에 스마트프라이싱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에어비앤비에서 알아서

책정을 하는 것이라 호스트도 얼마인지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돈도 고객이 자고 체크

아웃 하고나서야 호스트한테 주는 시스템.

아마 제가 처음 예약했을때보다 몇주도 지났고 그 사이에 밴쿠버쪽에 숙소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프로그램이 공급은 일정한데 수요가 많아지니 가격을 올렸나 

보더라구요.

사실 올린 가격 정도가 제가 생각하는 초극성수기의 적정금액이기는 했지만...

훨씬 싼가격으로 예약을 했었던 저로서는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 수 없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하나 배운것은 다른 나라를 여행할때 혹시 내가 가는 기간이 성수기면

비성수기때 예약을 해두자 하는 거였네요.  물론 이걸 아는 호스트는 그 기간에 예약을 

미리 안 받아 둘 수도 있겠지만요.

그 나라의 비수기일때 에어비앤비 가격들을 봐두었다가 예약 가능한 곳에 성수기때를 

예약하는게 에어비앤비를 저렴하게 즐기실 수 있는 팁 되겠습니다.

내년부터 긴 여행을 준비중인데 저도 유용하게 잘 쓸듯요~^^

다들 행복한 여행 하세요~

당신의 오늘을 응원합니다.